가을 물든 양천, 10월 축제 총집합

가족과 함께하는 제3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10월 25일 일요일, 신정네거리역 일대가 대형 축제장으로 변신합니다. 평소 차량이 오가던 신월로 900m 구간이 하루 동안 축제 공간으로 조성되어, 약 400여 명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로 축제의 막을 엽니다. 18개 동 주민들이 각 동의 특색을 살린 복장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마칭밴드와 라퍼커션이 함께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일반 참가자도 플래시몹 퍼포먼스에 참여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입니다.
축제장은 총 10개 존으로 구성되어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만남의 광장에서는 구름 테마의 포토존과 에어돔이 방문객을 맞이하며, 북페스티벌 존에서는 야외도서관과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드로잉 쇼 등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키즈플레이존에서는 대형 줄인형극과 팝업놀이터, 안전체험 등이 준비되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습니다.
가족의 꿈과 바람을 표현하는 구름길 존, 몸을 움직이며 추억의 놀이를 즐기는 여행길 존, 거리 가까이에서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프린지스테이지, 힐링과 위로를 주는 바람길 존, 지역기관 체험부스가 마련된 유관기관존, 양천 맛집과 푸드트럭이 모인 먹거리존, 그리고 태군노래자랑과 전통예술제, 드림 뮤지컬과 인기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는 메인무대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LG헬로비전의 태군노래자랑 방송 녹화가 진행되며, 박군과 나태주가 MC로 참여해 현장 즉석 신청 노래 경연도 열립니다. 이어 오후 3시 30분부터는 국악인 오정해 등이 출연하는 양천문화원 전통예술제가 펼쳐집니다. 해가 지면 드림 뮤지컬을 시작으로 안예은, 소유, 백지영, 박지현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교통통제는 10월 24일 토요일 밤 10시부터 10월 26일 월요일 새벽 4시까지 신정네거리역에서 신정1동우체국 구간 6차선 전면 통제되며, 해당 기간 동안 일부 버스 노선이 우회 운행됩니다.
30년 전통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목동로데오거리 일대에서 30회를 맞은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문화축제가 개최됩니다. 대표 프로그램인 런웨이 패션쇼에서는 양천구 홍보모델과 시니어모델이 목동로데오 상점가 의류를 입고 거리 한복판에서 특별한 패션쇼를 선보입니다. 이어 배기성, 채연 등 초청가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축제장은 패션존, 미식존, 체험존, 상생존, 이벤트존으로 나뉘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미식존에서는 푸드트럭과 수제맥주,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체험존에서는 천연가죽 가방 만들기, 메이크업&스타일링,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됩니다. 상생존에서는 청년팝업존과 소상공인 현장상담소, 지역사랑상품권 홍보관이 운영되어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합니다.
교통통제는 10월 16일 금요일 밤 10시부터 10월 17일 토요일 밤 11시까지 목동로데오거리 일부 구간과 신정4동 로데오길 공영주차장이 통제됩니다.
우리 동네 문화축제, 10월에도 풍성
9월부터 시작된 우리 동네 문화축제가 10월에도 양천구 곳곳에서 이어집니다. 신월6·신정3동 한마음 문화축제, 목2동 용왕산 달빛거리 축제, 신월3동 능골산 문화축제, 신월7동 해맞이마을 문화축제, 신정7동 갈산·호돌이 가족 축제, 신월4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신정1동 마을소풍 축제 등 다양한 동네 축제가 주민 공연, 체험, 먹거리와 함께 펼쳐집니다.
각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합니다. 마을 역사 퀴즈, 스탬프 투어, 전래놀이, 버블 마술쇼, 노래자랑, 마크라메 만들기, 친환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을 감성 가득한 10월 양천 전시
축제와 공연으로 분주한 10월, 양천구 내 전시 공간에서는 회화, 사진, 무용 기반 융합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오목한 미술관에서는 한지현 개인전 'Approaching the Eye Level : 지각의 고도'가 10월 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양천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양천미술협회 정기회원전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양천구지부 회원전이 각각 10월 13일부터 18일,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됩니다.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는 윤강현 개인전이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대형 축제부터 동네 문화축제, 그리고 다채로운 전시까지 10월의 양천은 풍성한 문화 향연으로 가득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가을 축제와 전시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