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조선판타지 빛밤

한글날 밤하늘에 펼쳐지는 조선 판타지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한글날, 서울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2026 한강 드론라이트쇼 하반기 2회차 공연이 열린다. 이번 회차의 주제는 고전 한글 소설과 한국 전통문화의 이미지를 빛으로 풀어낸 ‘조선 판타지’다.
드론은 한강의 밤하늘을 무대로 삼아 한복의 자태와 고전 한글 소설 속 역동적인 인물들을 형상화한다. 전통적인 소재가 현대적인 드론 연출과 만나면서 뚝섬한강공원 수변 일대에는 한글날의 의미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야간 풍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전체 운영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15분까지이며, 드론라이트쇼 본공연은 오후 8시 30분에 시작한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별도의 좌석 예매 없이 현장에서 참여하는 방식이다.
공연 일정과 장소
| 행사명 | 2026 한강 드론라이트쇼 하반기 2회차 |
|---|---|
| 주제 | 조선 판타지 |
| 일정 |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9시 15분까지 |
| 드론 본공연 |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
| 장소 |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 |
| 관람 방식 | 무료 현장 참여 |
행사는 드론라이트쇼만 단독으로 진행되는 구성이 아니다. 본공연 전후에 문화예술공연과 판소리 특별 프로그램이 배치돼 관람객이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시간 45분 동안 순서대로 무대를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간대별 프로그램
| 시간 | 구분 | 출연 및 프로그램 |
|---|---|---|
| 19:30부터 20:00까지 | 문화예술공연 1 | 다붓 |
| 20:00부터 20:30까지 | 특별공연 | 서울컬처라운지 판소리 특별 프로그램 |
| 20:30부터 20:45까지 | 본공연 | 조선 판타지 드론라이트쇼 |
| 20:45부터 21:15까지 | 문화예술공연 2 | 가야그머 보람 |
첫 문화예술공연은 오후 7시 30분 다붓의 무대로 문을 연다. 이어 오후 8시부터 서울컬처라운지 판소리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판소리 공연이 ‘조선 판타지’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먼저 조성한 뒤 오후 8시 30분 드론라이트쇼가 시작된다.
약 15분 동안 진행되는 본공연이 끝나면 오후 8시 45분부터 가야그머 보람의 두 번째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전체 일정은 오후 9시 15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고전 한글 소설과 한복을 빛으로 표현
이번 공연은 한글날에 맞춰 고전 한글 소설을 주요 소재로 삼았다. 드론이 밤하늘에서 대형 대형을 이루며 빛나는 한복의 모습과 소설 속 인물들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수변무대 위 공연과 상공의 드론 연출이 차례로 이어지면서 전통음악과 고전문학, 한복이라는 요소가 하나의 주제 안에서 연결된다.
핵심 장면은 한복의 선과 고전소설 속 인물을 드론으로 형상화하는 대목이다. 한강 수변의 어두운 하늘이 배경이 되고 여러 대의 드론이 움직이며 장면을 완성한다. 관람객은 지상 무대의 판소리와 문화예술공연을 본 뒤 시선을 밤하늘로 옮겨 본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각 회차의 마지막 엔딩 장면에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드론으로 표현된다. 현장에서는 해당 랜드마크가 무엇인지 맞히는 관람객 참여형 퀴즈도 진행된다.
하반기 첫 공연은 K야구 주제로 진행
2026 한강 드론라이트쇼 하반기 첫 공연은 9월 12일 토요일 같은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렸다. 당시 주제는 ‘K-야구, 서울 나잇’이었다. 야구 응원 문화와 서울의 밤을 결합한 드론 연출에 G트윈스 응원단 특별공연, K-간식과 K-배달 프로그램, 참여형 퀴즈가 함께 진행됐다.
수변무대 주변에서는 응원단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밤이 깊어진 뒤에는 드론이 상공에서 대형을 바꾸며 K-야구를 표현했다. 첫 회차가 야구의 활기찬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두 번째 회차는 한글날에 맞춰 고전소설과 전통문화가 중심을 이룬다.
하반기 세 차례 공연 일정
2026 한강 드론라이트쇼 하반기 공연은 뚝섬한강공원에서 모두 세 차례 진행된다. 각 공연은 서로 다른 주제를 내세우며, 2회차와 3회차에는 기상과 현장 여건 등에 대비한 예비일도 마련돼 있다.
| 회차 | 일정 | 주제 |
|---|---|---|
| 1회차 |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 K-야구, 서울 나잇 |
| 2회차 |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 조선 판타지 |
| 3회차 | 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 마블 테마 특별공연 |
예비일은 2회차가 10월 11일, 3회차가 11월 7일이다. 실제 공연 진행 여부와 운영 상황은 당일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주변에는 공연 전후에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자양전통시장 호떡을 비롯한 여러 K-간식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현장 이벤트와 연계한 K-간식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배달의민족과 함께하는 K-배달 체험도 진행된다. 내국인과 외국인 관람객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할인 쿠폰을 받아 배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농부의 시장은 자양역 2번과 3번 출구 인근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온 제철 농수특산물을 생산자가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형태다. 다만 행사 시간에는 안전관리를 위해 자양역 일부 출구의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이동 동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드론 본공연 전후 시간에 관람객이 먹거리와 체험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공연과 시장, 체험을 연계한 서울형 야간경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된다.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한 이유
행사 당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는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 시작을 앞둔 시간과 종료 직후에는 주변 도로의 차량 정체가 심해질 수 있고 한강공원 주차 공간도 빠르게 부족해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방문할 때는 승용차보다 지하철을 비롯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뚝섬한강공원 3주차장과 4주차장은 드론라이트쇼 종료 뒤 오후 9시 30분까지 출차가 제한될 수 있다. 차량을 주차하더라도 본공연 직후 바로 출차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귀가 시간과 이동 계획에 반영해야 한다.
지하철 자양역을 이용하는 관람객에게는 1번 출구 이용이 안내돼 있다.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 시간에는 자양역 2번과 3번 출구의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공원 진입로 가운데 뚝섬나들목은 행사일에 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행 인파를 분산하고 이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인근 노유나들목과 자양나들목을 이용하는 방안이 권장된다.
공공 와이파이 임시 중단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정오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한강공원 안의 공공 와이파이가 임시 중단된다. 중단 대상은 2.4GHz와 5GHz 대역이다.
공공 와이파이 중단 시간은 현장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모바일 통신이나 앱을 이용해야 하는 관람객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간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관람 전 살펴볼 사항
- 행사는 2026년 10월 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 드론라이트쇼 본공연은 오후 8시 30분부터 약 15분 동안 진행된다.
- 관람 장소는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 혼잡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 자양역에서는 1번 출구 이용이 안내돼 있으며 2번과 3번 출구는 제한될 수 있다.
- 뚝섬나들목 대신 노유나들목이나 자양나들목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뚝섬한강공원 3주차장과 4주차장은 오후 9시 30분까지 출차가 제한될 수 있다.
- 한강공원 공공 와이파이는 정오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중단될 예정이다.
- 공연 일정과 운영 내용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한강에서 만나는 한글날의 밤
2026 한강 드론라이트쇼 2회차는 한글날이라는 날짜의 의미에 맞춰 고전 한글 소설과 한복, 판소리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었다.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공연을 시작으로 판소리 특별 프로그램, 조선 판타지 드론라이트쇼, 가야금 공연이 순서대로 이어진다.
10월 9일 뚝섬한강공원의 중심 장면은 오후 8시 30분 밤하늘에 등장할 ‘조선 판타지’다. 한복과 고전소설 속 인물을 빛으로 구현한 드론 대형이 수변무대 위 상공을 채우고, 판소리와 가야금 공연이 전후 무대를 잇는다. 시민들이 한강의 가을밤에 우리 전통문화의 여러 모습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짜인 공개 야간 공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