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해물 외국인 이태원 자갈치 관광특구 유치 활성화 선정 5곳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산 중구 용두산·자갈치, 경기 고양, 경기 동두천, 경남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지원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연간 최대 2억 원의 국비를 50% 지방비와 함께 5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이태원, 용두산·자갈치, 고양, 동두천, 부곡온천이다.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로 관광특구 활성화

문화체육관광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제관광거점 육성을 위해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과 편의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전국 33곳의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2억 원의 국비를 통해 이를 실현하고 있다.

이태원 관광특구: 쾌적한 야간관광을 위한 환경 조성

이태원 관광특구는 공간의 부족으로 휴식공간이 부족하지만, 야간에도 다채로운 문화와 관광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 관광객의 안전과 즐거운 야간관광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녹사평 광장과 일대는 휴식과 만남 공간으로 조성되며, 야간조명과 같은 시설을 설치하여 관광객의 편안한 야간 관람을 돕는다.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 문화교류 플랫폼 구축

용두산·자갈치 관광특구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운영하여 북항 제1부두를 문화교류 플랫폼으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또한, 관광지와 도심을 연결하는 야간경관을 조성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고양 관광특구: 케이팝 꽃팝 고양 사업 추진

고양 관광특구는 한류와 꽃 브랜드를 융합한 케이팝 꽃팝 고양 사업을 추진 중이며, 케이팝 콘서트와 크리스마스 축제 등 풍성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을 활기차게 만들고 있다.

동두천 관광특구: 그라피티 예술 벽화로 매력 발산

동두천 관광특구는 그라피티 예술 작품을 통해 국내외 대중음악인의 팝아트 초상화 등을 만들어내어 지역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는 중이다.

부곡온천 관광특구: 온천 관광 콘텐츠 확대

부곡온천 관광특구는 온천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대하여 관광지의 활기를 되살리고 있다.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데, 관광특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있다.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은 지자체, 민간 등과 협력하여 관광특구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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