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정신 위기 극복의 열쇠는?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배경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하여 전국의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이 행사에서는 전국의 180만 새마을 가족들을 격려하고 새마을운동의 의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마을운동은 1970년부터 시작되어 근면, 자조, 협동의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국민이 참여하도록 촉구하는 실천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탄소중립 실천 및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도 기여하며,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K-컬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22개국 118개 새마을운동 시범 마을이 조성되어 글로벌ize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국제화의 흐름이 지속된다면 한국의 국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발전

새마을운동은 1969년 박정희 대통령의 주창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대규모 자연재해가 발생했던 시기, 근면과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일어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나섰고, 이러한 의지가 모여 오늘날의 새마을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970년부터는 전국의 농촌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는 외환위기 등 여러 위기 상황에서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은 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한국사회의 근본적인 개혁과 발전의 중요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 새마을운동은 근로자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발전해왔습니다.
• 특히 농촌의 경제적 자립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했습니다.
• 세계 각국에 새마을운동을 전파하여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대통령의 축사 요지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새마을운동의 기원과 근본 정신을 소개하며, 자조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정신이 국정기조로 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50여 년 전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변화를 만들어내었던 한국인들의 전통이 오늘날의 K-팝과 K-드라마 같은 문화 강국으로의 발전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신이 잊혀져가고 있는 점은 매우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은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되살려 도약과 번영의 미래를 이루자는 회의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재 우리가 직면한 위기와 도전

대통령은 현재의 글로벌 안보 상황과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의 도전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을 통해 세계 경제가 불안정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북한의 위협은 우리의 안보를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가오는 위기 속에서도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변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출생과 고령화 등의 사회 구조적인 문제는 더욱 심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선진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의 모든 주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근로자의 역할과 공동체 의식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국가의 발전은 근로자와 지역사회의 노력이 결합되어 이루어집니다. 협동의 정신을 되살린다면 공동체의 의식은 한층 강화되어 국가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근로자 한명 한명이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서로가 서로를 돕는 사회가 될 때 국가의 발전도 가속화될 것입니다. 이러한 협력이 이루어질 때 보다 나은 사회로 발전할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다짐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피력했습니다.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이가 한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비전을 새롭게 정립하고, 참여자 모두가 이에 대한 각오를 다지게 됐습니다. 청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데, 차세대 지도자들이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운동의 글로벌화를 확산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담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정신을 이어가는 새마을 가족

새마을 가족들은 오늘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중앙회의 지도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6만 명 이상의 새마을지도자가 성장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많은 국가에서 개혁과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새마을운동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는 사실은 이 운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주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새마을운동의 이러한 정신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세계 곳곳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2024년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사회와 국가를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모든 국민이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간다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새마을운동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되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함께 일어설 수 있습니다. 새마을 정신을 잊지 않고 우리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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