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식품부 총력 대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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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2025년 경기도 양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올해 두 번째 발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의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돼지농장에서는 약 4,100여 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해당 환경의 축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시급합니다.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이 즉시 파견되어 외부인 및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지역 내 돼지 사육 농가 간 대면 교류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감염 병원체의 퍼짐을 예방하기 위한 필수적인 단계로, 방역 대책의 성공적인 시행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중수본 회의 및 방역 대책 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25년 4월 30일에 모든 관련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회의는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역 작업의 현황과 효과성을 평가하고, 지역 내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중수본은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는 동시에, 모든 관계자에게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하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 반경 10km 내의 집중 방역 실시
  • 임상 예찰 및 정밀검사를 통해 의심 축 발견
  • 양돈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령

양주시 방역 관리 강화 방안

중수본은 양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관리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도입했습니다. 특히, 방역대 내 발생 농장들은 즉각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발생 지역 내의 농장 사이의 인적 및 차량 이동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를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방역 당국은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방역 단계를 시행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농장 간 감염 차단을 통해 지역 내 돼지 사육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수본의 목표입니다.

축산 관계시설의 이동 통제 및 검역

상황이 심각한 양주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방역 활동의 일환으로, 중수본은 축산 관계시설의 일시적인 이동 중지를 명령하였습니다. 이는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다양한 축산 관련 시설에서 일하는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시행됩니다. 24시간 동안의 이동 중지 조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를 통해 지역 내 축산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돼지고기 공급 상태 및 수급 전망

2025년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횟수 2회 전체 사육 마릿수에서 차지하는 비율
생산 중인 돼지 수 1200만 마리 살처분에 해당하는 수치
예상 추가 피해 마릿수 13,400여 마리 돼지고기 공급 안정성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해 돼지고기 공급 상황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전체 사육 마릿수는 1,200만 마리이며, 올해 두 차례의 발생으로 인해 살처분되는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약 0.11%인 13,400여 마리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이 수치는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수본은 앞으로도 수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축산농가의 방역 수칙 준수 권장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축산농가에게 기본적인 방역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였습니다. 장화 갈아신기, 사람 및 차량 소독 등의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이상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가축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거듭 요청하였습니다. 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기여하는 중요한 행동으로, 양주시와 같은 지역에서의 방역 활동의 성공을 좌우합니다. 또한, 농가 간 대면 교류 금지와 같은 조치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방역 대책의 효과 및 앞으로의 계획

중수본은 경기도와 양주시 농가에 대한 방역 대책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추가 발생 및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방역대 농장 일제 검사와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의 이동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또한, 방역 대책의 강화와 홍보를 통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 및 접촉처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 구제역방역과(044-201-2537),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044-201-2336),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044-201-7492)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의 사용은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기사 이용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면 어떤 조치를 취하나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즉시 파견하며, 외부인 및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합니다. 아울러, 돼지 사육 농가 간의 대면 교류를 금지하여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섭니다.

질문 2. 돼지고기 공급은 어떤 상황인가요?

현재 돼지고기 공급은 원활한 상황입니다. 올해 두 차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살처분 되는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11% 수준으로,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질문 3. 방역 활동에 대한 농가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축산농가는 장화를 갈아신기, 사람과 차량 소독 등의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상 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이러한 협조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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