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리그 2025 참가자 모집 시작

서울시민리그 2025, 시민 스포츠 열기 다시 불붙인다

서울시가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서울시민리그'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번 리그는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에서 직장, 학교에 다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14일부터 11개 종목 중 8개 종목에 대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총 1만여 명이 선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종목은 야구, 농구, 배구, 탁구, 족구, 풋살, 복싱, 배드민턴이며, 축구와 당구는 이미 모집을 마쳤고 요트는 하반기에 별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시민리그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탁구, 족구, 풋살, 복싱, 당구, 요트, 배드민턴 등 총 1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해 경기를 펼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배드민턴이 새롭게 시범 종목으로 도입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그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서울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다. 참가 희망자는 공식 누리집에서 종목별 신청 일정과 참가 비용을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각 종목별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민리그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활발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