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역서 서울 색 따라 달리는 서마솔런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서마솔런 이벤트 개최

서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이 오는 5월 25일 새로운 러닝 이벤트인 '서마솔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의 다양한 색을 테마로 한 감성 러닝으로, 참가자들은 서울마이소울의 4가지 색상을 달리기 코스로 체험할 수 있다.

서울 색상 따라 선택하는 4개 코스

서마솔런은 선유도공원, 노들섬, 서울광장, 월드컵경기장 등 4개 출발지에서 시작하는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코스는 참가자의 체력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초심자에게는 선유도공원(4.8km)과 노들섬(5km) 코스가 추천된다. 러닝 고수는 서울광장(7.2km)과 월드컵경기장(8.3km)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코스별 경로와 마무리 집결지

• 선유도공원 출발(4.8km): 선유도공원 → 양화한강공원 → 양화대교 → 서강대교 → 마포대교 →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 노들섬 출발(5km): 노들섬 → 한강대교 북단 → 이촌한강공원 → 원효대교 → 마포대교 →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 서울광장 출발(7.2km): 서울광장 → 시청역 → 충정로역 → 애오개역 → 공덕역 → 마포역 → 마포대교 →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 월드컵경기장 출발(8.3km): 월드컵경기장 → 불광천 → 난지한강공원 → 성산대교 → 양화대교 → 양화한강공원 → 서강대교 → 마포대교 →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광장

참가 신청 및 혜택

참가 신청은 5월 1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누리집과 동마클럽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참가자들은 각 권역별 출발지 컬러에 맞춘 티셔츠를 받게 된다. 완주 후에는 샌드위치와 음료가 제공되어 달리기의 즐거움을 더한다.

러너스테이션에서의 추가 프로그램

행사 이후인 6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에서는 유산소 능력 측정과 맞춤형 러닝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하버드 스텝 테스트'가 운영된다. 월, 화, 목,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일일 24명 한정으로 사전 접수자 우선 참여가 가능하다.

도심 속 러닝의 즐거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이번 서마솔런 이벤트를 통해 많은 러너들이 서울 도심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건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각기 다른 코스를 달린 후 여의나루역으로 모여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도전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