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서 만나는 전통 타악과 레이저의 환상 조화

DDP에서 펼쳐지는 혁신적 미디어아트, '한밤의 공명'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3층에서 6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특별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레이저 아트 전시 이원공명의 스페셜 프로그램인 '한밤의 공명'으로, 전통 타악과 현대 레이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과 첨단 기술의 만남, 새로운 예술 경험

이번 전시는 기술과 감각,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탐구하는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전통 타악 리듬과 현대 레이저 기술이 교차하는 독특한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전통 타악 연주자 소경진 씨가 참여해 과거의 리듬이 미래의 빛과 공명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순간을 선사한다.

아티스트와의 소통,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

윤제호 작가는 이번 '한밤의 공명' 전시의 개념과 제작 과정을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한다. '공명'이라는 주제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며, 작품에 담긴 철학과 예술적 의도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어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참여 안내 및 행사 정보

• 일시: 6월 1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 장소: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 및 디자인쇼룸
• 참가비: 무료
• 신청 방법: DDP 공식 누리집 또는 SNS를 통한 사전 예약 필수

이번 '한밤의 공명'은 오감과 사고를 자극하는 새로운 방식의 미디어아트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예술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