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4가역 지하, 미디어아트 문화공간으로 변신
을지로 4가역 지하도상가, 미디어아트 라운지 조성
서울시설공단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을지로 4가역 지하도상가에 새로운 문화 공간인 '을지 미디어아트 라운지'를 조성한다. 이 공간은 총 103㎡ 규모로, 대형 LED 전광판과 체험형 미디어 벽면, 그리고 휴게 공간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예술적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대형 LED 전광판과 체험형 미디어 벽면의 조화
대형 LED 전광판에서는 다양한 미디어아트 작품이 상영되어 지하 공간의 분위기를 밝고 활기차게 만든다. 또한, 이 전광판은 점포 홍보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도 수행한다.
체험형 미디어 벽면은 시청광장, 을지로입구, 을지로 지하도상가 등 지역 정보를 제공하며, 명동성당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같은 주변 명소와 지하도상가 내 인쇄 업체 등 특화 업종에 대한 안내도 포함한다.
을지로 골목 감성 담은 휴게 공간
휴게 공간은 을지로 골목 특유의 감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꾸며져, 도심 지하에서도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식을 선사한다. 시민들은 이곳에서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잊고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빛을 주제로 한 영상 미디어아트 공모전
이번 프로젝트와 함께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도심 속 빛'을 주제로 한 영상 미디어아트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네온사인, 간판 불빛, 햇살 등 일상 속 다양한 빛의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모집하며, 일반부와 대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모전은 1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설공단 인스타그램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시민 공간
디지털 공간 조성과 공모전을 통해 을지로 지하도상가는 시민의 감각과 예술이 만나는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설공단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