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 시정 서포터즈 200명 모집

서울시, 2026년 겨울 청년 시정 서포터즈 모집
서울시는 2026년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서울 거주 청년들이 시정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행정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2026년 겨울 청년 시정 서포터즈’ 200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기존 ‘청년 시정체험 아르바이트’ 명칭을 ‘청년 시정 서포터즈’로 변경하여, 단순 체험을 넘어 실질적 시정 업무 참여를 강조한다.
모집 인원 및 직무 구성
선발 인원은 총 200명으로, 일반직무 100명과 특화직무 100명으로 나뉜다. 참여자들은 서울시 본청, 어린이병원, 시립미술관, 지역 소방서, 세종문화회관, 서울관광재단 등 다양한 기관에 배치되어 행정, 문화, 안전 분야의 시정 업무를 지원한다.
직무 유형과 모집 방식
일반직무는 문서 정리, 행정업무 보조 등 사무 지원 중심이며, 80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특별 선발로 운영된다. 특화직무는 문헌정보, 데이터분석, 디자인, 전시기획, 영상제작, 의료지원 등 20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최근 시정환경 변화에 맞춰 공공시설 모니터링, 복지상담, 실험보조 등 신규 직무도 포함된다.
신청 자격 및 절차
신청은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공정하게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2월 12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96년생부터 2007년생까지의 서울 거주 청년이다.
근무 조건 및 보수
선발된 청년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서울형 생활임금 시급 12,121원이 적용되어 4주 만근 시 약 144만 원의 보수를 받는다.
서울시의 기대와 향후 계획
서울시는 이번 ‘청년 시정 서포터즈’가 단순 체험을 넘어 청년들이 시정의 일원으로서 실제 업무에 참여하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특화직무 발굴과 직무 중심 운영을 강화해 청년들에게 한 단계 높은 행정 경험을 제공할 계획임을 밝혔다.
모집 개요
- 모집 기간 : 2025년 12월 15일 10시 ~ 12월 19일 18시
- 신청 방법 : 서울시 누리집 온라인 접수
- 근무 기간 : 2026년 1월 19일 ~ 2월 13일 (4주간),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
- 신청 자격 : 19세~29세 서울 거주 청년, 사회적 배려 대상자 특별 선발 포함
- 모집 인원 : 200명
- 보수 : 시급 12,121원, 4주 만근 시 약 144만 원
- 선발 일정 : 전산 추첨 12월 24일, 선발자 발표 12월 26일, 최종 발표 2026년 1월 8일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