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전역서 펼쳐지는 2026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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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전역서 펼쳐지는 2026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광화문에서 맞이하는 2026년 새해 카운트다운 쇼

2025년 12월 31일 밤, 서울 광화문 일대가 특별한 새해맞이 행사로 들썩인다. 광화문 자유표시구역 내 9개소의 옥외광고물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동시에 송출되는 '2026년 광화문 신년 카운트다운 쇼'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년 카운트다운 미디어아트와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새해 첫 순간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 개요와 장소

이번 카운트다운 쇼는 12월 31일 오후 10시 50분부터 2026년 1월 1일 0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가 지정한 광화문과 세종 파빌리온,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공공 3개소와 KT, 동아일보, 일민미술관, 코리아나호텔, 다정빌딩, 세광빌딩 등 민간 6개소의 디지털 사이니지에서 동시 송출된다. 이로써 광화문 전역이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 아트 공간으로 변모한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안전한 행사 운영

행사는 사회자의 송년 오프닝 멘트로 시작해 전통 국악과 디지털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K-빛춤타 공연, 한복을 모티브로 한 현대 의복 패션쇼인 광화문 패션로드, 그리고 윤민수와 바밍타이거 등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특히 23시 59분부터 0시 정각까지는 몰입감 넘치는 신년 카운트다운과 함께 신년 메시지, 새해 소망 인터뷰, 붉은 말 소재의 미디어아트가 공개된다.

행사장에는 50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경찰과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가 이루어졌다.

새해 첫 순간, 광화문에서 함께

이번 2026년 광화문 신년 카운트다운 쇼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과 다짐을 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온라인 플랫폼과 현장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겨울철 서울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광화문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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