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프로젝트 출범

서울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프로젝트 출범
서울시는 시민 1인당 종량제봉투 1개를 줄이는 목표로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지속가능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생활폐기물 다이어트란?
생활폐기물 다이어트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시민 참여 중심의 쓰레기 감량 프로젝트입니다. 핵심 목표는 시민 1인당 연간 종량제봉투 1개 분량을 줄여 2027년까지 자치구 1곳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양과 맞먹는 약 120톤/일의 감량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 추진 배경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으로 기존 처리 방식에 한계가 생기면서 서울시는 재활용 선별시설 확충, 일회용품 감축, 다회용기 확산, 폐현수막·봉제원단 자원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습니다. 그 결과 2020년 대비 2025년까지 하루 206톤의 생활폐기물을 감축했으나, 추가 감량을 위해서는 시민 행동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아래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 분리배출 실천서약 챌린지: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비닐·플라스틱 혼입 금지, 종이류 분리배출, 다회용기 사용, 텀블러·장바구니 지참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항목을 약속하는 프로그램으로, 목표 참여 인원은 10만 명입니다.
-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100일의 도전: 시민과 시민모임 354명을 모집해 100일간 폐기물 배출량을 직접 측정·관리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는 휴대용 저울로 배출량을 기록하고 실천 체크표를 작성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시민 표창과 에코 마일리지,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됩니다.
- 우리아파트 폐기물 다이어트 365일: 서울시 내 25개 아파트 단지를 모집해 재활용 가능 자원 배출량을 측정하고 종량제 배출 감량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수 단지에는 1천만 원 상당의 서울 에코 마일리지와 분리배출 환경 개선 지원이 제공됩니다.
-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공감 프로젝트: 주택가, 전통시장, 외국인 밀집지역 등 분리배출 취약 지역을 찾아가 현장 맞춤형 분리배출 교육과 점검을 진행하며, 초등학교 30곳, 총 4천 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자원순환 교육도 추진됩니다.
프로젝트 효과
시민 1인당 연간 종량제봉투 1개를 줄이면, 서울의 일평균 생활인구 1천만 명 기준으로 하루 약 60톤의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습니다. 이는 2년간 약 4만 4천 톤의 생활폐기물 감량 효과에 해당합니다.
서울시는 시민 실천과 함께 제도 및 인프라 개선을 병행하여 2033년까지 생활폐기물 공공처리 100%를 목표로 단계적 노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서울
생활폐기물 감량은 거창한 변화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