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예박물관서 만나는 유럽 칠공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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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공예박물관 특별 강연, 유럽 칠공예 조명

서울공예박물관은 2026년 2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교육동 강당에서 독일 출신 칠공예 전문가 정순심 박사를 초청해 ‘유럽의 칠공예’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아시아에서 시작된 옻칠 문화가 유럽에서 어떻게 발전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아시아 옻칠 문화와 유럽 칠공예의 만남

옻칠 공예는 전통적으로 아시아 문화의 상징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 강연에서는 독일 뮌스터 칠공예 박물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정순심 박사의 시선을 통해 유럽에서 꽃핀 칠공예의 독자적 세계를 소개한다. 유럽 칠공예는 16세기 말부터 중국과 일본의 칠기 문화가 유입되면서 시누아즈리와 자포니즘 같은 아시아풍 미술 양식의 영향을 받아 발전해 왔다.

강연 내용과 주요 전시품 소개

정 박사는 독일 베스트팔렌 주립 예술·문화역사박물관이 소장한 최대 규모의 칠공예 컬렉션을 중심으로 유럽 칠공예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설명한다. 또한 유럽 칠공예 전시 기획 과정과 현장 경험, 대표 유물과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현장 등록 안내

이번 강연은 1월 28일 오전 9시부터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80명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되었다. 그러나 강연 당일인 2월 2일 오후 1시 50분부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니, 사전 신청을 놓친 이들도 현장 등록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의 지속적인 문화 프로그램

서울공예박물관은 이번 강연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알찬 강연과 전시가 예정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서울공예박물관서 만나는 유럽 칠공예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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