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외로움 없는 사회 위한 종합 지원 강화

서울시, 외로움 없는 사회 위한 종합 지원 강화
서울시는 외로움을 개인이 감내해야 할 문제가 아닌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돌봄 과제로 인식하고, 모든 세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인 외로움 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6년에는 더욱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 고독사 예방과 재은둔 방지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24시간 무료 상담 서비스 '외로움안녕 120'
서울시는 시민들이 겪는 외로움과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무료 상담 서비스 '외로움안녕 120'을 제공한다. 사회복지 및 상담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가 전화와 채팅을 통해 정서적 지원과 필요한 정보,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동주민센터 등과 협력해 신속히 대응한다.
전화 상담은 120번에 내선 5번을 선택하면 연결되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채팅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무료이나 통화료는 가입 요금제에 따라 발생할 수 있다.
사회적 교류 공간 '서울마음편의점' 확대 운영
서울마음편의점은 편의점처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소통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사회적 교류 공간이다. 현재 강북, 도봉, 관악, 동대문, 구로, 도봉2호점 등 6개 지점이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서울 전역 25개소로 확대될 예정이다. 1인 가구 밀집 지역에는 이동형 마음편의점도 운영되어 접근성을 높인다.
각 지점에서는 외로움 자가진단, 상담, 맞춤 서비스 연계, 간단한 식품과 건강기구 제공, 다양한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이 진행된다.
시민 참여형 '식구일 캠페인'
서울시는 매달 19일을 '식구일'로 지정해 가족 간 안부 전화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추진한다. 작은 전화 한 통이 관계 회복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문화·예술·여가 통한 사회적 연결 '서울연결처방'
서울연결처방은 외로움과 고립을 겪는 시민들이 문화, 예술, 여가 활동을 통해 자기 치유와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글쓰기, 미술치료, 요리교실, 일자리훈련, 소통 대화 연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28개 기관에서 운영되며, 세대별·고립 단계별로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 인식 개선, 일상 관리, 관계 형성, 신체 건강 증진, 지역사회 기여 등 다방면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사회적 연결이 외로움 해소의 열쇠
서울시는 혼자여도 괜찮지만 외로울 때 언제든지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며, 시민들이 사회적 관계망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