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유전정보 공개…청장년기 환자 위험요인 발굴!
뇌졸중 환자 인체자원 공개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확보한 인체자원을 연구자들에게 공개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뇌졸중 환자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환자들에 대한 데이터도 포함되어 있어, 연구자들이 질병의 원인과 치료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자원은 총 7,896명분으로, 뇌졸중 환자 1,216명 외에도 다양한 질병의 관련 데이터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인 유전체 정보의 중요성
특히, 이번 공개에서는 청장년기(55세 미만) 뇌졸중 환자의 유전체 정보인 한국인칩(Korean Biobank Array)을 처음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한국인칩은 한국인 유전체 정보를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조기 뇌졸중 위험 요인을 식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인 질병 유전체 연구에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입니다.
- 질병의 생물학적 기초 연구에 기여
- 한국인 유전체 특성을 통한 맞춤형 의료 발전
- 조기 진단 및 예방 전략의 수립
-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 역량 강화
-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데이터 활용
공개 절차 및 신청 방법
공개 자원 종류 | 공개 대상 수량 | 신청 방법 |
뇌졸중 환자 | 1216명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 통해 신청 |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 1000명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 통해 신청 |
국민건강영양조사 | 5680명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 통해 신청 |
선정된 연구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체 자원을 제공받게 됩니다. 신청 방법 및 구비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분양 상담 콜센터(1661-9070)나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이러한 자원 공개는 저희 연구자들에게 비약적인 연구 성과를 이끌어낼 기회를 제공합니다.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 방향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고품질·고가치 인체 자원을 지속해서 확보하고 공개하여 바이오헬스 연구와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의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높일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이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방법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자료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에 대한 문의는 바이오뱅크과(043-719-6534)로 하실 수 있으며, 공개되는 인체 자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 여기를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 자료는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므로, 이를 참고하여 관련 연구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공개되는 인체 자원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나요?
답변1. 공개되는 인체 자원에는 뇌졸중 환자 1216명분,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1000명분, 국민건강영양조사 5680명분이 포함됩니다.
질문 2. 청장년기 뇌졸중 환자의 유전체 정보는 무엇인가요?
답변2. 청장년기(55세 미만) 뇌졸중 환자의 유전체 정보인 한국인칩(Korean Biobank Array)이 공개됩니다. 이는 한국인 유전체 정보를 반영하여 제작된 플랫폼으로, 조기 뇌졸중 위험 요인 발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질문 3. 인체 자원 분양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답변3. 인체 자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에서 분양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분양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구자에게 제공됩니다. 자세한 방법은 누리집 또는 분양 상담 콜센터(1661-90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