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안심벨 지원 대상 대폭 확대

서울시 소상공인안심벨, 지원 대상 확대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안심벨’ 지원 대상을 기존 1인 점포 중심에서 1인 점포 및 여성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용실, 네일숍, 음식점, 카페 등 범죄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들의 안전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소상공인안심벨이란?
소상공인안심벨은 혼자 일하는 사장님들을 위해 서울시가 제공하는 안전장치로, 점포 내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점포 외부 경광등이 점멸하고 경고음이 울리며, 자치구 CCTV 관제센터와 연계되어 경찰 출동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안심경광등’의 명칭을 시민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안심벨’로 변경했다.
지원 대상 및 작동 원리
- 1인 점포: 2인 이상 근무하더라도 교대 근무 등 한시적 1인 근무 시에도 지원 가능
- 여성 소상공인: 새롭게 포함된 지원 대상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경고음이 작동하며, 관제센터와 연계되어 경찰이 신속히 출동한다.
실제 사례
최근 60대 여성이 운영하는 분식집에서 위협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눌러 긴급 신고가 이루어졌고, 경고음에 위협 가해자가 도주하여 경찰 출동으로 상황이 종료된 사례가 있다. 또한 주취자의 난동과 차량 손괴 등 사건에서도 소상공인안심벨이 큰 역할을 하며 경찰 출동과 범칙금 부과로 이어졌다.
신청 방법
소상공인안심벨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무료 공급과 일반 공급으로 나뉘며, 부가가치세법상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사업자는 무료로, 일반과세자는 2만원의 자부담금이 있다. 시민 개인 신청은 물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경찰, 자치구, 유관 부서가 협력해 범죄 취약 지역,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안전 수요가 높은 곳에 집중 배포하는 특별 공급도 진행 중이다.
안전한 점포 운영을 위한 필수 선택
서울시 소상공인안심벨은 혼자 일하는 소상공인들이 위급한 순간에도 안심하고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들은 이번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더욱 폭넓은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