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 10분간 소등으로 기후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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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의 날, 10분간 소등으로 기후동행
2026년 8월 22일 토요일, 제2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이 펼쳐진다.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민간과 공공 부문이 협력하여 에너지 절약 의지를 다지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다.
최근 중동전쟁 장기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는 에너지 수급과 절약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것이 절실한 시점이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되었다. 매년 이날에는 전국적으로 10분간 소등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올해도 21시부터 21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10분간 불을 끄고,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인 26도를 지키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면 된다. 이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기후동행의 시작이다.
에너지시민연대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하는 소등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 모두가 반짝이는 별을 켜는 마음으로, 8월 22일 밤 9시부터 10분간 소등에 동참해 기후동행에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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