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양성평등주간, 일상 속 평등 실천의 장
영등포 양성평등주간, 일상 속 평등 실천의 장
2026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영등포구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성평등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일상에서 평등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첫날인 9월 1일에는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명사특강이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 예술단의 축하공연과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며, 이어서 유인경 전 경향신문 선임기자가 '성공과 행복의 키워드,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한부모 취약계층 가정의 미술 심리치료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9월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는 영등포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여성들을 위한 북클럽이 열린다. 이번 북클럽에는 『약속의 세대』의 저자 백온유 작가가 참여해 '행복하게 읽고 평등하게 만나기'를 주제로 성평등과 인권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9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서울 시립 영등포 장애인 복지관 1층 스마트 발달 트레이닝 센터에서 '장애와 성별의 이중적 차별 NO'를 주제로 소리 명상(싱잉볼)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령 여성장애인의 심신 이완과 통증 완화를 돕는 시간을 제공하며, 싱잉볼의 편안한 소리를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영등포구 가족센터 4층 강의실에서는 아동기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 특강 '나로 찾아가는 젠더프리: 평평 프리타임'이 열린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양성평등과 성교육을 배우는 이 프로그램은 부모 대상 특강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성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등포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기관별 안내에 따라 진행된다. 영등포구청 아동청소년과, 서울여성회, 서울 시립 영등포 장애인 복지관, 영등포구 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우리 사회의 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