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의 밤, 역사와 함께 걷는 야행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 효창공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9월 11일 금요일부터 12일 토요일까지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를 주제로, 효창공원에 깃든 역사와 독립선열들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는 효창의 밤
행사는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12일은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된다. 효창동 255번지 효창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용산구가 주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이 직접 전통 초롱등을 만들어 들고 공원을 걷는 전통 초롱등 만들기 및 시민 퍼레이드가 있다. 이 퍼레이드는 야행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한다.
이어 개막식과 점등 퍼포먼스가 펼쳐져 효창의 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또한, 기억의 길 전시에서는 효창공원의 역사와 독립선열들의 삶, 그리고 이곳을 지켜온 시민과 후손들의 이야기를 산책로를 따라 만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공원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미션투어 및 스탬프투어를 통해 효창공원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다.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해설투어는 김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독립선열 영상 상영과 전통 초롱등, 독립신문, LED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가을밤, 역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산책
선선한 가을 저녁, 효창공원의 길을 걸으며 우리 역사의 소중한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야행은 시민들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용산구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용산구 운영사무국에서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