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언어로 여는 나의 이야기

구로구가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의 언어 재능을 발굴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6 구로구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는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를 사용해 자신의 꿈과 학교생활, 가족 이야기 등 특별한 경험과 생각을 발표할 수 있다.
참가 자격
참가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로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또는 민간시설에 등록된 만 7세부터 18세까지의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다.
다만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구로구, 전국 단위 이중언어 또는 외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최근 2년 이내인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입상한 경력이 있는 학생은 참가할 수 없다.
대회 주제와 참가 언어
발표 주제는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나의 꿈, 학교, 생활, 가족 이야기 등이 주제의 예시로 제시됐다.
부모 나라의 언어에는 별도의 제한이 없다. 참가자는 같은 내용을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로 각각 발표하며, 언어별 발표 시간은 3분이다.
접수 기간과 방법
접수 마감일은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이다. 참가자는 구로구가족센터에서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발표 원고, 발표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등 모두 4종이다.
학생부문 시상
학생부문 수상자에게는 구로구가족센터장상과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 구분 | 인원 | 시상 내용 |
|---|---|---|
| 대상 | 1명 | 문화상품권 50만 원 |
| 최우수상 | 초등부문 1명 중·고등부문 1명 | 문화상품권 각 30만 원 |
| 우수상 | 초등부문 1명 중·고등부문 1명 | 문화상품권 각 20만 원 |
| 장려상 | 10명 | 문화상품권 각 10만 원 |
대상은 부문 구분 없이 1명을 선정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초등부문과 중·고등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정하며, 장려상은 모두 10명에게 돌아간다.
지도자부문 시상
지도자부문에서는 지도자 3명을 선정해 구로구청장상을 수여한다. 별도의 시상 물품이나 금액은 제시되지 않았다.
| 구분 | 인원 | 시상 내용 |
|---|---|---|
| 지도자상 | 3명 | 구로구청장상 |
대회 의미와 문의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이 가정에서 접해 온 부모 나라의 언어와 한국어를 함께 활용해 한 가지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다. 서로 다른 언어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참가자들의 발표를 통해 다문화·외국인 가정 자녀가 지닌 언어 역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 참가 자격과 제출 서류, 접수 절차에 관한 문의는 구로구가족센터 다문화팀 070-4066-0771로 하면 된다. 구로구가족센터는 가족상담과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에 관한 안내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