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고민 씻어낸 정책축제

광진구 청년정책이 한자리에
광진구의 2026년 청년정책 홍보전인 청년고민세탁소가 2026년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서울청년센터 광진과 광진구 내 유관기관들이 청년에게 필요한 정책을 알리고, 분야별 고민에 맞춘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행사 장소는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200에 있는 건대 커먼그라운드였다.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었으며, 한 공간에서 여러 기관의 정책과 지원 내용을 살펴볼 수 있게 구성했다.
청년이 겪는 진로와 취업, 주거, 금융, 노동, 교육, 문화예술, 마음건강 문제를 분야별 정책 정보와 연결한 점이 이번 행사의 중심이었다. 개별 정책을 따로 찾아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과 가까운 지원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부스를 배치했다.
15개 기관의 분야별 상담
현장에는 광진구 내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상담과 정책 안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의 주요 분야는 정책 홍보, 진로·취업·창업, 생활 지원, 금융·주거, 노동·교육, 문화예술·마음건강으로 나뉘었다.
- 정책 홍보: 청년이 활용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 내용을 소개했다.
- 진로 취업 창업: 진로 탐색과 취업, 창업에 관한 고민을 다뤘다.
- 생활 지원: 청년의 일상과 연결된 지원 정보를 안내했다.
- 금융 주거: 경제생활과 주거 문제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 노동 교육: 노동과 교육 분야의 정책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 문화예술 마음건강: 문화예술 활동과 마음건강에 관한 상담 및 정보를 마련했다.
행사 접수는 건대 커먼그라운드 출입구 운영부스에서 진행됐다. 사전 접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당일 현장 접수도 받았으며, 접수 참여자에게는 리유저블백과 스탬프북이 제공됐다.
체험으로 이어진 정책 안내
정책 정보가 설명에만 머물지 않도록 각 부스 체험과 스탬프 투어를 연계했다. 참여자는 부스를 둘러보며 스탬프를 모았고, 모은 개수에 따라 정해진 물품이나 뽑기 참여권을 받을 수 있었다.
| 스탬프 수 | 제공 내용 |
|---|---|
| 3개 | 간편식품 |
| 5개 | 족집게 뽑기권 1개 |
| 7개 이상 | 족집게 뽑기권 3개 |
스탬프 투어는 청년들이 여러 정책 부스를 차례로 경험하도록 이끄는 행사 장치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만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다른 영역의 청년정책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
세탁소라는 행사 주제를 살린 포토존도 운영됐다. 비눗방울을 활용해 사진을 남길 수 있었고, 영수증 형태의 사진을 촬영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정책 상담과 체험, 사진 촬영이 한 장소에서 이어지면서 현장은 정보 전달과 축제 분위기가 어우러진 모습이었다.
공연과 휴식 공간도 마련
청년 밴드 공연은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5분까지 진행됐다. 정책 부스를 둘러보던 참가자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잠시 머물 수 있도록 행사 흐름을 구성했다.
프리마켓 부스와 휴식 공간도 함께 운영됐으며, 푸드트럭에서는 츄러스 등 먹거리를 준비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참가자들은 야외 공간을 오가며 상담과 체험, 공연을 차례로 즐겼다.
이번 청년고민세탁소는 다양한 청년 문제를 정책과 연결해 소개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원 정보를 체험형 행사로 전달했다. 광진구와 유관기관이 마련한 정책 안내에 공연과 휴식, 참여 프로그램을 더해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행사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