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시장 전통간식 한입

서울 도봉구 창동골목시장에는 모시떡과 수제한과, 조청, 부각 등 우리 전통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영광모시떡이 자리하고 있다. 새로운 형태의 디저트가 다양해진 가운데서도 쫀득하고 고소한 옛 간식의 특색을 이어가는 곳이다.
시장 골목을 따라 걷다 보면 식사 메뉴뿐 아니라 손쉽게 맛볼 수 있는 간식도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영광모시떡은 그 가운데서도 여러 종류의 전통 간식을 선보이며 창동골목시장의 정겨운 먹거리 풍경을 더한다.
영광에서 공급받는 모시떡
상호에 담긴 이름처럼 이곳의 대표 먹거리는 영광 지역에서 직접 공급받은 모시떡이다. 모시떡은 쫀득한 식감이 특징인 전통 간식으로, 빵이나 과자와는 다른 맛과 질감을 전한다.
매장에서는 모시떡에 그치지 않고 수제한과와 조청, 부각까지 함께 취급한다. 한 매장에서 서로 다른 식감과 풍미를 지닌 전통 먹거리를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조청
영광모시떡에서는 조청을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 조청에는 도라지와 더덕, 생강, 무 등 다양한 재료가 활용된다. 재료에 따라 저마다 다른 특색을 지닌 조청을 살펴볼 수 있다.
조청은 이곳에서 판매하는 수제한과와도 이어진다. 수제한과에는 국내산 쌀과 매장에서 직접 만든 조청이 사용된다. 명절 음식으로 익숙한 한과를 전통시장 골목에서 평소에도 만날 수 있는 셈이다.
고소한 한과와 바삭한 부각
전통 간식은 한 가지 모습으로만 구성되지 않는다. 쫀득한 모시떡과 달콤하고 고소한 수제한과, 바삭한 부각처럼 종류에 따라 식감과 맛이 뚜렷하게 달라진다.
특히 수제한과는 쌀과 조청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먹거리다. 부각은 바삭한 식감으로 모시떡이나 한과와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각각의 간식이 지닌 차이를 비교해 살펴보는 것도 전통시장 먹거리 구경의 한 부분이 된다.
손으로 다루는 전통 먹거리
커다란 바구니에 담긴 재료를 손으로 다루는 과정에서는 수제 먹거리의 특성이 드러난다. 완성된 한과만 놓고 보면 간단한 간식처럼 보이지만, 실제 과정에는 재료를 다루는 손길이 이어진다.
한과 하나에도 만드는 사람의 손이 닿는다. 재료와 작업 과정이 함께 보이는 장면은 완성된 상품만 진열된 공간과는 다른 전통시장의 풍경을 형성한다. 매장 주변에서는 여러 먹거리를 살펴보며 골목을 천천히 오가는 방문객들의 모습도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창동골목시장에서 만나는 옛 간식
창동골목시장은 식사와 장보기뿐 아니라 다양한 시장 간식을 함께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골목 안에 자리한 영광모시떡에서는 세대에 따라 익숙하거나 새롭게 느껴질 수 있는 전통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모시떡의 쫀득함, 한과의 고소하고 달콤한 맛, 부각의 바삭한 식감은 서로 다른 선택지를 이룬다. 전통 먹거리를 좋아하는 방문객은 물론, 평소 빵이나 과자를 주로 접했던 이들에게도 우리 간식의 구성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매장과 위치 정보
| 상호 | 영광모시떡 |
|---|---|
| 시장 | 창동골목시장 |
| 시장 위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덕릉로 239 |
| 주요 먹거리 | 모시떡, 수제한과, 조청, 부각 |
| 찾아가는 방법 | 창동골목시장 입구에서 시장 안쪽으로 이동 |
영광모시떡은 서울 도봉구 창동골목시장 안에서 만날 수 있다. 시장 입구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며 점포를 살펴보면 된다. 전통시장 특유의 골목 풍경 속에서 모시떡부터 수제한과, 조청, 부각까지 정겨운 우리 간식의 여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