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음식물감량 1등은

서울 강북구가 2026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번동주공4단지아파트가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의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유도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이어온 분리배출과 음식물 폐기물 절감 노력이 단지별 성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 감량 평가
강북구는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적을 기준으로 공동주택의 성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 1곳과 우수상 1곳, 장려상 4곳 등 모두 6개 단지가 수상 명단에 올랐다.
| 수상 구분 | 공동주택 |
|---|---|
| 최우수상 | 번동주공4단지아파트 |
| 우수상 | 번동금호어울림아파트 |
| 장려상 | 한솔솔파크아파트 |
| 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 |
| SK북한산시티아파트 | |
| 수유극동아파트 |
번동주공4단지아파트는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번동금호어울림아파트가 우수상을 받았고, 한솔솔파크아파트와 두산위브트레지움아파트, SK북한산시티아파트, 수유극동아파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생활 속 실천이 만든 성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1일 열린 ‘2026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에는 각 수상 아파트의 입주자 대표와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에서 음식물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인 실천 경험과 방법을 나눴다.
수상 단지에는 감량 성과를 알리는 감량인증 현판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공동주택 구성원이 함께 참여한 감량 노력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자원순환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지원이다.
공동주택에서 넓어지는 자원순환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가정에서 음식의 양을 조절하고 남는 음식을 줄이는 데서 시작된다. 각 가구의 작은 실천이 한 단지의 감량 실적으로 모이고, 공동주택 전체가 참여하면 생활폐기물 감축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강북구는 앞으로 우수 공동주택의 실천 사례를 알리고, 더 많은 구민이 일상 속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시상은 주민들의 꾸준한 실천이 공동체의 뚜렷한 환경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 자리였다.
먹을 만큼 준비하고 남기지 않는 식생활, 음식물과 일반 폐기물을 구분해 배출하는 습관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출발점이다. 주민과 공동주택 관리 주체가 함께 만든 이번 성과는 깨끗한 주거환경과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넓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