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를 걷는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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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를 걷는 아침

서울시가 2026년 11월 8일과 22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잠실대교 일대에서 쉬엄쉬엄 모닝을 운영한다. 평소 자동차로 지나던 잠실대교를 시민에게 일부 내어주고, 한강 일출을 바라보며 걷거나 달릴 수 있도록 마련한 서울형 아침운동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잠실대교 남단과 북단을 잇는 왕복 5km 코스를 자신의 체력과 속도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받지 않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하면 된다.

행사 일정

운영일2026년 11월 8일과 22일
운영 시간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장소잠실대교 일대
코스잠실대교 남단에서 북단까지 왕복 5km
참가비무료
참여 방식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

늦가을 아침 잠실대교 위에서는 탁 트인 한강과 붉게 물드는 하늘을 함께 바라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기록이나 순위를 놓고 경쟁하지 않고 원하는 거리만큼 걷거나 달리며 일요일 아침을 보낼 수 있다.

참여 방법

쉬엄쉬엄 모닝은 완주 기록을 겨루는 대회가 아니다. 시민 누구나 정해진 코스 안에서 자신의 몸 상태와 속도에 맞춰 자유롭게 운동하는 방식이다.

  •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 참가 비용은 없다.
  • 걷기와 달리기뿐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 유아차나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다.
  • 왕복 5km를 모두 채우지 않아도 원하는 거리만큼 운동할 수 있다.

빠른 기록이나 완주에 대한 부담 없이 각자의 속도로 잠실대교와 한강의 아침 풍경을 경험하는 것이 행사의 핵심이다.

교통 통제

행사 운영을 위해 2026년 11월 8일과 22일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잠실대교 일부 차로가 통제된다.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다리 전체를 막지 않고 왕복 8개 차로 가운데 상행 방향 4개 차로만 통제한다.

통제일2026년 11월 8일과 22일
통제 시간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통제 구간잠실대교 왕복 8개 차로 중 상행 방향 4개 차로
차량 운행남은 하행 방향 4개 차로를 상행과 하행 차량이 각각 2개 차로씩 이용
버스 운행노선 우회 없이 기존 경로로 운행

잠실대교를 통과하는 차량은 남은 4개 차로를 양방향으로 나눠 이용하게 된다. 버스는 별도 우회 없이 평소 노선대로 운행한다. 행사 당일 잠실대교를 이용할 시민은 통제 시간과 차로 운영 방식을 미리 살필 필요가 있다.

체험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걷기와 달리기에 건강 관리와 휴식을 더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몸을 풀고 자신의 체력과 신체 능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전문 운동 장비를 활용해 체력과 신체 능력을 측정한다.
  • 스트레칭 프로그램
    운동 전후 몸을 가볍게 풀 수 있는 동작을 진행한다.
  • 혜선핏 GX
    쉬엄쉬엄 모닝 출발 전 개그우먼 김혜선과 함께 스트레칭과 맨몸 운동을 한다.

참가자는 운동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걷거나 달리기 전 가볍게 몸을 움직이고, 각자의 속도로 코스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구성이다.

참여 혜택

서울시는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모바일 스탬프 인증과 기념품 혜택을 마련한다. 모바일 스탬프는 2026년 10월 18일 광진교 행사부터 참여할 때마다 적립되며, 참여 횟수에 따라 기념품이 제공된다.

  • 11월 8일과 22일 잠실대교 행사에서 각각 다른 디자인의 연결형 마그넷을 제공한다.
  • 향후 행사 기념품을 포함해 마그넷 3개를 모으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된다.
  • 행사에 누적 4회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별도 기념품을 제공한다.
  • 모바일 전용 앱을 통해 행사 현장에서 촬영된 자신의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차례 잠실대교 행사에서 제공되는 마그넷의 디자인은 서로 다르다. 한 번의 참여에 그치지 않고 행사를 이어서 찾는 시민이 기념품을 하나씩 모을 수 있도록 한 방식이다.

안전 관리

서울시는 코스 주요 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이동 동선을 구분해 충돌을 비롯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처음 방문한 시민도 코스를 어렵지 않게 이용하도록 현장 안내를 강화한다.

걷는 시민과 달리는 시민, 자전거 이용자, 유아차와 반려견을 동반한 참가자가 함께하는 만큼 현장의 구분된 동선과 안전요원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잠실대교에서 맞는 일출

이번 행사는 자동차 안에서 스쳐 보던 잠실대교의 풍경을 두 발로 천천히 살펴볼 기회다. 참가자들은 한강 위로 떠오르는 아침 해와 늦가을 도심의 모습을 바라보며 코스를 오간다.

2026년 11월 8일과 22일,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실제 행사 시간은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다. 다만 차량 통제는 행사 준비와 운영을 위해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참가자는 기록보다 자신의 체력과 속도를 우선해 원하는 만큼 걷거나 달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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