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 여성 커리어 재도약

3050 여성의 다시 시작을 돕는 일자리페어
서울시는 2026년 11월 11일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 일대에서 2026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를 개최한다.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일터를 떠났다가 경제활동에 다시 참여하려는 3050 여성을 비롯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서울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일자리페어는 구직 준비에 필요한 상담부터 현장 면접, 직무설명회, 창업설명회, 선배 참여자와의 교류까지 한자리에서 다룬다. 낮에는 개인의 취업·창업 준비 수준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저녁에는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선배 여성들이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데이가 이어진다.
| 행사명 | 2026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 |
|---|---|
| 일시 | 2026년 11월 11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
| 장소 |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서울가족플라자 일대 |
| 참여 대상 |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서울시민 |
| 주요 구성 | 스탠드업, 매치업, 밋업 |
서울우먼업에서 서울커리업으로 개편
서울커리업은 서울시가 2007년부터 운영한 여성일자리 정책 브랜드 서울우먼업을 2026년 전면 개편한 사업이다. 구직지원금과 인턴십, 고용장려금을 통해 여성의 구직 준비부터 실제 일 경험, 취업 이후 고용 유지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역시 이러한 정책 방향에 맞춰 단순한 채용 정보 전달에 머물지 않는다. 자신의 직업 방향을 아직 정하지 못한 여성, 채용 절차를 준비하는 여성,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려는 여성에게 각각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력 공백을 경험한 여성에게는 기존의 경험과 역량을 다시 살펴보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할 기회가 마련된다.
행사 프로그램 한눈에 보기
| 프로그램 | 시간 | 주요 내용 |
|---|---|---|
| STAND UP 서울 커리업 뉴 스토리 |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 브랜드 비전 공유, 공동선언, 기조강연, 우수사례 특강 |
| MATCH UP 맞춤형 취·창업 지원 |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 준비도별 취·창업 지원관, 채용 상담, 현장 면접, 직무·창업설명회 |
| MEET UP 스마트우먼 홈커밍데이 |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 성장 사례 공유, 특별 강연, 고민 상담, 네트워킹, 우수사례 전시 |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낮 프로그램은 서울커리업의 정책 비전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취업·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오후 7시부터는 먼저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여성들과 구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과 고민을 나눈다.
스탠드업 서울커리업의 비전을 공유하다
스탠드업 프로그램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서울커리업으로 여는 서울 스마트우먼 라이프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개편된 서울커리업의 비전을 발표한다.
행사에서 말하는 스마트우먼은 디지털·산업 변화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자신의 생애주기와 생활 여건에 맞춰 경력을 설계하고 유지하며 전환·성장시키는 여성을 뜻한다. 특정 연령이나 하나의 직업에 국한하지 않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경력을 이어가는 여성의 모습을 담은 개념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세대별 스마트우먼 대표 참여자와 이들을 채용한 기업 대표, 여성인력개발기관 관계자 등 10명은 여성의 커리어 성장과 경력 지속을 응원하는 공동선언에 참여한다. 서로 다른 세대와 역할을 가진 참석자들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이라는 공통 과제를 중심으로 뜻을 모으는 순서다.
이어 나만의 경험으로 다시 여는 커리어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강이 마련된다. 경력 공백 이전의 경험과 생활 속에서 쌓은 역량을 새로운 직업 가능성과 연결하는 내용이 중심을 이룬다. 현장에서는 정책의 새로운 방향과 실제 참여자의 성장 가능성이 함께 소개된다.
매치업 준비 단계에 맞춘 취업과 창업 지원
매치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가족플라자 1층 야외 공간과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운영된다.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이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한 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탐색형, 취업준비형, 창업준비형의 3단계 지원관으로 구성된다.
- 탐색형에서는 직업과 직무를 알아보고 구직 준비도를 진단한다. 일대일 진로 상담과 직업 체험도 제공돼 아직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참여자가 방향을 찾도록 돕는다.
- 취업준비형에서는 구인기업의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첨삭, 인공지능 면접 체험도 마련돼 실제 채용 절차에 필요한 준비를 점검할 수 있다.
- 창업준비형에서는 사업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상담한다. 창업교육과 정책자금 정보도 제공해 사업 구상을 구체화하려는 참여자를 지원한다.
진로를 탐색하는 단계부터 실제 면접과 창업 준비에 이르기까지 개인별 상황에 맞춘 지원이 같은 행사 안에서 이어진다. 참여자는 자신의 경력과 준비 수준에 따라 상담, 체험, 면접 또는 창업 정보를 선택해 살펴볼 수 있다.
기업과 기관이 소개하는 직무와 창업 정보
피움서울에서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직무설명회와 창업설명회도 열린다. 취업 희망자에게는 구체적인 직무 정보를, 창업 희망자에게는 사업 분야별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재무설계사 직무를 설명한다.
- 에어비앤비코리아는 공유숙박 호스트 창업 내용을 소개한다.
- G마켓은 이커머스 창업 관련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기업과 기관이 전하는 설명을 통해 해당 직무와 창업 분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매치업 공간의 상담과 현장 면접, 서류 첨삭, 창업 상담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연계 프로그램이 배치된다.
밋업 먼저 도전한 여성들과 나누는 성장 경험
밋업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피움서울에서 열린다.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선배 여성과 구직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커리어 고민과 성장 경험을 나누는 홈커밍데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별 강연자로는 소방기술사를 포함한 국가기술자격 3종을 취득하고 56세에 억대 연봉의 꿈을 이룬 임정열 소방기술사가 나선다. 경력 전환과 자격 취득, 새로운 직업 도전에 관한 실제 성장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커리업 고민 상담소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커리어 고민을 강연자와 참여자가 함께 나눈다. 개인의 고민을 혼자 해결하는 방식이 아니라 먼저 길을 걸어간 여성들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다.
- 선배 여성 특별 강연
- 커리업 고민 상담소
- 테이블별 네트워킹
- 수기 공모전 우수사례 전시
- 취업 이후 직장 적응과 경력 관리 상담
- 서울시 출산·육아·돌봄 정책 통합 안내
저녁 행사에서는 취업 성공 자체뿐 아니라 입사 이후 직장에 적응하고 경력을 관리하는 문제도 함께 다룬다. 출산과 육아, 돌봄 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통합 안내도 제공돼 생활 여건과 경력 유지를 함께 고려하려는 여성들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담부터 경력 유지까지 이어지는 지원
2026 서울커리업 일자리페어의 전체 구성은 직업 탐색, 취업 준비, 현장 면접, 창업 상담, 취업 이후 적응과 경력 관리로 이어진다. 경력 공백 이후 다시 취업하려는 여성뿐 아니라 새로운 직무를 찾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도 각자의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낮 시간에는 서울커리업의 비전과 맞춤형 취·창업 지원이 중심을 이루고, 저녁에는 선배 참여자의 경험과 네트워킹이 이어진다. 서울시는 구직 준비부터 일 경험과 고용 유지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서울커리업 정책을 이번 행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서울여성플라자와 서울가족플라자 일대에서는 상담과 설명회, 면접, 강연이 공간별로 진행된다. 취업과 창업이라는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진 참여자들이 각 프로그램을 오가며 자신의 경력 단계에 필요한 정보를 살펴보는 방식이다. 경력의 중단을 끝으로 보지 않고 다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일자리페어의 핵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