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용노동 실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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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고용노동 실무교실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를 위한 노동법 교육

강남구가 관내 중소기업의 인사·노무 담당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제24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운영한다. 교육은 2026년 11월 5일부터 19일까지 대치평생학습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기업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근로계약과 임금, 근로시간, 휴가제도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인노무사가 노동법의 주요 내용과 인사·노무 실무를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담당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대상과 운영 일정

대상은 설립 7년 이내이면서 근로자 300명 이하인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교육 시간은 11월 5일과 12일, 19일 모두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회차일정주요 교육 내용
1회차2026년 11월 5일근로계약의 성립과 종료
2회차2026년 11월 12일최저임금, 통상임금, 포괄임금, 평균임금, 퇴직급여
3회차2026년 11월 19일근로시간, 유연근무, 휴가제도

세 차례 교육은 근로관계의 시작과 종료부터 임금 산정 및 관리, 근무시간과 휴가 운영까지 인사·노무 업무의 핵심 영역을 순서대로 살펴보는 방식이다.

근로계약부터 퇴직급여까지

첫 교육에서는 근로계약이 어떻게 성립하고 종료되는지를 다룬다. 근로계약은 기업과 근로자의 관계를 정하는 출발점인 만큼, 담당자가 관련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두 번째 교육은 임금관리 실무에 초점을 맞춘다. 최저임금과 통상임금, 포괄임금, 평균임금, 퇴직급여 등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다루는 주요 항목을 차례로 살펴본다. 서로 구분해야 하는 임금 개념을 한 과정에서 폭넓게 다룬다는 점이 핵심이다.

마지막 교육에서는 근로시간과 유연근무, 휴가제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업이 근무제도와 휴가를 운영할 때 확인해야 할 노동법과 실무 내용을 사례를 통해 전달한다.

기업지원제도도 함께 안내

노동법 교육과 함께 강남구의 기업지원사업과 정부의 각종 기업지원제도도 안내한다. 인사·노무 담당자가 근로관계에 필요한 법과 제도를 이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지원 내용도 함께 확인하도록 과정을 구성했다.

중소기업은 인사·노무 업무를 맡는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의 중요성이 크다. 강남구는 기업이 노동법과 지원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13년부터 이어진 실무교육

강남구는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과 협력해 2013년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동법과 인사 실무교육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그동안 1,577개 기업에서 인사·노무 담당자 1,8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직전인 제23기 교육에서는 참여자의 9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장기간 이어진 교육 실적과 높은 만족도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노동법과 인사 실무를 함께 익히는 과정에 대한 수요를 보여준다.

기업과 근로자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인사·노무 업무 담당 인력이 많지 않아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이 노동법과 각종 지원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용노동대학은 근로계약의 체결과 종료, 임금관리, 근로시간, 유연근무, 휴가제도까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세 차례에 나눠 전달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인사·노무 역량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뒷받침하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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