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AICT 혁신 총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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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AICT 혁신 총집결

전국 73개 기업이 도전한 무대

2026 서초 AICT 데모데이는 모집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전국의 유망 AI·ICT 기업 73개사가 참여했고, 치열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실제 생활에 적용하려는 기업들의 다양한 시도가 있었다. 선정 기업들은 각자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술 시연과 투자 기회 마련

현장에서는 기업들의 혁신 기술 시연과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가 진행됐다. 기업과 투자사가 직접 만나는 일대일 만남도 마련돼 기술과 사업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

기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투자유치 설명과 투자사 면담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참여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다각도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20개 기업은 저마다 준비한 기술과 활용 방안을 제시하며 행사에 집중도를 더했다.

급식실 부담 낮추는 로봇팔

특히 눈길을 끈 기술 가운데 하나는 학교 급식실의 조리 업무를 돕는 로봇팔이었다. 학교 급식실에서는 튀기고, 끓이고, 볶는 조리 과정이 반복된다. 공개된 로봇팔은 이러한 작업을 수행하는 조리 종사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상과 가까운 학교 급식 현장에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돋보였다. 복잡한 기술을 생활 속 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 사례였다.

영상 제작과 다국어 더빙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과 다국어 더빙 기술도 소개됐다. 영상 제작 과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여러 언어로 더빙할 수 있는 기술을 함께 선보였다.

손동작을 정밀하게 데이터화하는 기술도 등장했다. 사람의 손동작을 세밀한 데이터로 바꾸는 기술은 관람객이 AI·ICT 기술의 작동 방식과 활용 가능성을 한층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급식 조리 현장의 로봇팔부터 영상 제작, 다국어 더빙, 손동작 데이터화까지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이 한 공간에 모이면서 행사는 실생활과 연결된 AI 기술을 폭넓게 살펴보는 무대가 됐다.

궤도와 함께한 AI 토크콘서트

AI 토크콘서트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강연에 나섰다. 궤도는 유머를 곁들인 설명으로 인공지능을 보다 친근하게 전달했다. 강연이 이어지는 동안 현장은 AI를 어렵고 먼 기술이 아니라 생활과 맞닿은 주제로 이해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2026 서초 AICT 데모데이는 기술 시연, 투자유치 설명회, 투자사와의 일대일 만남, AI 토크콘서트를 한자리에서 진행하며 AI 기업들의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행사에서는 서초 AICT 우수기업센터와 관련된 유망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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