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 최대 7% 할인 발행

추석맞이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최대 7% 할인 혜택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을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자치구별로 발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총 2,755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할인율은 기존 5%에서 최대 7%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구매 부담을 덜어줄 전망입니다.
자치구별 발행 일정과 규모
서울사랑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순차적으로 발행됩니다. 9월 16일에는 용산구(110억 원), 서초구(100억 원), 중랑구(110억 원), 관악구(140억 원), 동대문구(33억 원), 동작구(50억 원), 성북구(210억 원), 종로구(50억 원), 영등포구(93억 원) 등 9개 구에서 발행이 시작됩니다.
9월 17일에는 강북구(128억 원), 도봉구(91억 원), 마포구(100억 원), 성동구(260억 원), 노원구(50억 원), 강동구(80억 원), 송파구(100억 원), 강서구(100억 원), 중구(30억 원) 등 9개 구가 발행에 참여합니다.
마지막으로 9월 18일에는 금천구(20억 원), 은평구(90억 원), 강남구(500억 원), 광진구(100억 원), 서대문구(20억 원), 양천구(50억 원), 구로구(140억 원) 등 7개 구에서 발행됩니다.
페이백 이벤트로 추가 혜택 제공
더불어 11개 자치구에서는 지역상품권 결제 시 결제 금액의 2%에서 5%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중구는 2%, 용산·성북·강서·동작·관악구는 3%, 서대문·양천·구로·금천·강남구는 5%의 페이백 혜택이 제공됩니다. 환급은 결제일 다음 달에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각 자치구별 예산 소진 시까지 시행됩니다.
구매 및 사용 방법
서울사랑상품권은 네이버페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을 위해서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안드로이드와 iOS(아이폰) 모두 지원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할인율 확대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