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점포 안전 지키는 안심경광등 2차 신청 시작

1인 점포 안전 위한 안심경광등 2차 신청 접수
서울시가 1인 점포 사업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경광등’ 2차 추가 신청을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합니다. 이번 지원은 휴대 가능한 비상벨, 경광등, 스마트 허브 등으로 구성된 ‘1인 점포용 안심 세트’를 제공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돕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안심경광등 구성과 작동 원리
안심경광등 세트는 비상벨, 경광등, 스마트 허브, 사인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이나 스마트 허브를 누르면 경광등 사이렌이 작동하며,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CCTV를 통해 현장을 확인하고 경찰이 출동해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집니다.
신청 대상과 지원 유형
신청 대상은 서울시 내 1인 가게 사업주로, 직원이 2명 이상이어도 교대근무 등으로 장시간 1인 근무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합니다. 지원 유형은 과세 유형에 따라 무료 공급과 일반 공급으로 나뉘며, 연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간이과세자 또는 면세사업자는 무료 공급 대상입니다. 일반과세자는 자부담금 2만 원을 결제해야 합니다.
신청 절차 및 기간
지원 대상자 확정 후 즉시 배송되며, 일반 공급 대상자는 자부담금 결제 후 배송됩니다. 신청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24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지원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10월 말 개별 문자 안내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서울시의 안전 지원 의지
서울시는 1인 자영업자들이 안심하고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이번 ‘안심경광등’ 2차 모집을 시행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