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청소년센터 모두의 운동장 3호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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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청소년센터 모두의 운동장 3호점 개관

서울 강북구 시립강북청소년센터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실내 놀이 및 스포츠 공간인 ‘모두의 운동장’ 3호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공간 조성은 서울시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나이키코리아와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신체활동 공간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와 추운 겨울 날씨, 그리고 실내 공간 부족으로 인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기 어려운 상황에서, 강북청소년센터 내 지하 1층 유휴공간 약 197㎡ 규모를 전면 재구성해 다목적 놀이·스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기존 식당 공간을 활용한 이 시설은 성별, 연령, 신체 능력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모두의 운동장’ 3호점은 풋살존과 플레이존 두 가지 주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풋살존은 인조잔디를 기반으로 하여 체력과 순발력, 협력 중심의 활동이 가능하며, 플레이존은 점프, 균형, 던지기 등 다양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컬러 패턴 바닥과 벽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 벽체 구멍을 활용한 오재미 던지기 등 도전형 놀이터 요소도 포함되어 있어 실내 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번 3호점 설계 과정에는 아동과 청소년 20명이 직접 참여한 디자인 워크숍 결과가 반영되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완성되었다. 이로써 미세먼지와 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모두의 운동장’ 사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2019년 조사에서 한국 아동·청소년(11~17세)의 94.2%가 권장 운동량에 미달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과도한 학업과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심각해진 신체활동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놀이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공간 조성과 함께 신체 놀이활동 프로그램인 ‘액티브 모두’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모두의 운동장’ 3호점을 포함한 여러 시립청소년센터에서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규 참여 센터도 추가될 예정으로, 청소년들은 각 운영 청소년센터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북청소년센터 ‘모두의 운동장’ 개관을 계기로 서울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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