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공한옥, 2026년 사계절 문화축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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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한옥, 2026년 사계절 문화축제 공개

서울 공공한옥, 2026년 사계절 문화축제 공개

서울 공공한옥은 2026년 한 해 동안 전시, 공연, 공예, 웰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사계절 내내 운영한다. 한옥의 마루와 마당이 무대가 되어 계절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5월에 열리는 대표 축제 '공공한옥 밤마실'과 10월의 '서울한옥위크'는 서울 공공한옥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공한옥 밤마실'은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낮과 밤의 한옥 분위기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1만 5천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공공한옥의 대표 시설인 북촌문화센터에서는 설날, 단오, 추석, 동지 등 전통 세시명절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 '북촌도락'이 운영된다. 설날 행사에서는 솟대와 차례상을 주제로 한 기획 전시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버선 키링, 종이액막이, 복주머니 손거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단오, 추석, 동지에는 세시음식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계절에 맞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전통공예 체험도 풍성하다. 서촌 홍건익가옥에서는 2월부터 11월까지 월 3회 '공예산책'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노리개 키링, 비녀, 도자기 오브제 제작 등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북촌전통공예체험관에서는 칠보공예 키링, 손거울, 방석 노리개, 백참 제작, 자개 그립톡과 키링 제작 등 다양한 분야별 체험 수업이 요일별로 연중 진행된다.

한옥의 마루와 마당은 공연 무대로도 활용된다. 홍건익가옥에서는 4~5월과 9~10월에 월 1회 클래식과 전통음악 공연인 '필운동콘서트'가 개최되며, 배렴가옥에서는 3~5월과 9~11월에 월 1회 '툇마루콘서트'가 운영되어 소박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공연을 가까이 즐길 수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배렴가옥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대청마루 요가교실'이 운영되며, 아기와 함께하는 요가와 사운드 테라피 요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배렴가옥의 '일일서재'와 홍건익가옥의 '별채도서관'은 방문객들이 조용히 독서와 사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확대된다. 북촌라운지는 무료 짐 보관 서비스를 야간까지 연장 운영하며, 외국인 대상 러닝 프로그램과 인근 학교 학생 대상 다도체험을 운영한다. 서촌라운지에서는 차 체험 '찻자리'와 식문화 체험 '시절식'을 중심으로 K-리빙 전시 연계 워크숍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 공공한옥의 다채로운 사계절 문화 일정은 도심 속에서 전통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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