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서 호국보훈의달 기념주간 행사 풍성

호국보훈의달 기념주간, 광화문광장 감사의정원에서 진행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 감사의정원 일대에서는 호국보훈의달 기념주간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전용사와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시민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다채로운 일상보훈 체험 프로그램 운영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운영되는 ‘일상의 보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투복 착용, 전투 식량 시식, 역사·안보 OX 퀴즈, 태극 에코백 만들기, 참전국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 관광지 배경의 인생네컷 포토부스와 월드컵 연계 축구 게임, 해치 포토존, 프리덤홀 참전유공자와의 사진 촬영 및 감사 메시지 작성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기억과 추모를 담은 문화공연과 달빛낭만극장
호국보훈의달 기념주간 동안 감사의정원 무대에서는 클래식, 전통국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재즈 클라리넷 연주자 앤톤윤,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출신 성악가 김우진, 해금 연주가 은한, 클래식 앙상블 음악하세, 아코디언 연주가 주연, 해금과 재즈를 결합한 해금그루브 등 다채로운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빛낸다.
6.25전쟁 제76주년 기념 야외 영화 상영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는 ‘달빛낭만극장’이 개최된다. 26일에는 한국전쟁 휴전 협상을 앞둔 최전선 고지를 배경으로 한 전쟁 영화가 상영되며, 27일에는 남북한 군인과 미군 병사가 한 마을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을 담은 영화가 상영된다. 시민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화문책마당 특별전으로 문학 속 평화 되새기기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화문책마당에서는 한국전쟁을 주제로 한 특별 도서 전시가 열린다. 최인훈의 『광장』,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권정생의 『몽실 언니』 등 문학 작품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전용사와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빛 점등 세리머니
6월 23일 저녁 광화문광장 감사의정원에서 열린 6·25전쟁 제76주년 기념식에서는 군악대 공연, 창작 연극, 국악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22개 참전국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감사의 빛 23’ 점등 세리머니가 진행되어 광장을 환하게 밝히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달 행사
이번 호국보훈의달 기념주간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영화 상영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광화문광장 감사의정원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