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생, 동아리ON으로 지역사회 빛낸다

서울 동아리ON, 대학생 사회기여 활동 본격 시작
서울시가 지원하는 대학생 동아리 지원 사업인 '서울 동아리ON'이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 소재 대학생 동아리 155개가 선정되어 아동 돌봄, 시니어 디지털 교육, 환경 및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회기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기획형과 참여형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오는 11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이 이어진다.
서울 동아리ON의 의미와 운영 방식
서울 동아리ON은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주도적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123개 동아리가 복지, 문화, 환경, 건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와 멘토링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114개의 기획형 동아리와 41개의 참여형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기획형 동아리의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
기획형 동아리는 대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서울시의 시정가치인 '동행'과 '매력'을 연계해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다. 복지, 교육, 문화, 환경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어, 이화여대 '휘모리' 동아리는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 장구 가락 체험 교육과 고창농악 설장구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연세대 교육학부 '돋아라움터라'는 어르신과 대학생을 1:1로 매칭해 네이버 지도 활용법, 생성형 AI 활용, 카카오톡 투표 기능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며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한다. 한양여대 창업동아리 '세라미코'는 폐도자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참여형 동아리, 서울시 주요 행사에서 활약
참여형 동아리는 서울시 주요 행사와 정책 현장에서 전공과 재능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한다. 올해 첫 활동은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시작됐다.
대학생 연합 프레젠테이션 동아리 '피티스타'는 기후테크 기업 매칭 투어를 운영하며 친환경 기술과 스마트 솔루션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연합동아리 '숲속의 화실'은 재활용 종이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예술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의 활동과 기대
서울 동아리ON 참여형 동아리의 활동은 11월까지 서울야외도서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서울시립과학관 운영 행사 등 다양한 서울시 주요 행사와 정책 현장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대학생들은 전공과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기획형 동아리 주요 활동 사례
- 건국대 인액터스: 중랑구 아동 대상 자원순환 DIY 키트 제작 및 친환경 보도블럭 캠페인
- 이화여대 뉴로타임즈: 청소년 대상 뇌인지과학 교육 및 진로 멘토링
- 연세대 돋아라움터라: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봉사
- 한양여대 세라미코: 폐도자기 업사이클링 체험 및 시민 대상 체험 부스 운영
참여형 동아리 주요 활동 사례
- 가톨릭대 까치와호랑이: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 참여
- 연합 피티스타: 2026 서울 기후테크 컨퍼런스에서 기후테크 투어 운영
- 홍익대 P.eye: 서울시립과학관 행사 및 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 참여
서울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기여, 앞으로도 계속된다
서울 동아리ON에 참여한 대학생 6천여 명은 11월까지 아동 돌봄, 시니어 디지털 교육, 환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울 곳곳에서 활발한 사회기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와 대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 뜻깊은 사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