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연구 성과 3년간 14개국 공동논의 결과!

ICT 분야 국제공동연구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

지난 3년 동안 정보통신방송기술 국제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우수논문 발표와 국제 저명 학술지 커버 선정, 그리고 국제대회 최우수기술상 수상 등 놀라운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정보통신 분야를 선도하는 몇몇 국가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결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2028년까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고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세우고 이를 실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올해는 미국의 공군과학연구소(AFOSR)와 EU의 정보통신총국 등과 협력하여 12개의 신규 과제를 지원하게 된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의 ICT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과 발표와 공동연구의 중요성

이 사업의 주요 성과 발표는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이루어졌다. 정보통신 분야의 기술적 경쟁력 강화는 국제적 협력을 통해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ICT 분야의 전략적 협력이 필요한 주요 국가들과의 공동연구를 지속하여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핵심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등 ICT 기술 선도국과 공동 연구를 통해 평균 SCI 논문의 표준화된 순위보정영향력지수(mrnIF) 70.53점을 기록하였다. 이는 2022년 한국 국가 R&D 평균과 비교하여 상당히 우수한 성과이며, ICT 분야의 질적, 양적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 대학과 연구기관의 공동연구 성과
• AI, 5G, 6G 기술의 발전
• 글로벌 기술 협력의 중요성
• 디지털 혁신 기술의 국제적 협력
• 전문가와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

인상적인 공동 연구 및 논문 발표 사례

이러한 성공적인 공동연구 사례들은 우리나라의 정보통신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경쟁력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연세대학교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NCSU)의 공동 연구로 개발된 6G 송수신 기법은 통신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충남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공동 연구는 AI 성능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양자 광학 기술에 대한 놀라운 발전을 보여준다. 또, 유캐스트와 인하대학교의 연구는 세계에서 요구되는 5G 스몰셀 시스템을 개발하여 스마트 시티 인프라 기술 확보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계획 및 디지털 혁신 기술 국제공동연구 사업

과기정통부는 향후 계획으로 디지털 혁신 기술 국제공동연구 사업을 제안했다. 2028년까지의 계획은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고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신규 과제 12개는 미국의 공군과학연구소(AFOSR), EU의 정보통신총국, 핀란드의 비즈니스핀란드, 싱가포르의 AI싱가포르 등과의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이들 과제 중 양자 분야 공동 연구에는 노벨상 수상자인 김필립 하버드대학교 교수가 해외 연구 책임자로 참여하여 연구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우리 ICT 기술의 혁신적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연구 지원을 위한 정부의 역할

전영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분야의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전략적 협력을 통해 R&D 성과를 창출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참여와 협력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창출하는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하여 우리 ICT R&D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부의 지침은 앞으로의 연구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