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반려동물 축제, 가을날의 따뜻한 교감

광진구에서 열린 2026 제3회 반함축제 현장
2026년 9월 12일 토요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광진숲나루 일대에서 '2026 제3회 광진구 반함축제'가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가득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따뜻한 현장 분위기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입구에서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많은 반려견들이 방문객들을 반겼다. 방문객들은 QR코드를 통해 입장 신청을 하고, 반함축제 팔찌와 다양한 선물을 무료로 받았다. 선물에는 배변패드, 간식, 음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에게 실용적인 혜택을 제공했다.
광진구 펫티켓 홍보부스에서는 보호자와 반려견 이름을 적으면 배변봉투를 증정하는 등 산책 시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반려견을 잃은 보호자들을 위한 상담 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같은 반려동물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케어와 체험 프로그램
수의과대학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위생 미용과 문제 행동 교정 상담 부스에서는 일상적인 케어부터 고민 상담까지 전문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친환경 멍밭클리닉에서는 가을철 산책에 필요한 해충방지제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됐다.
또한, 터그 장난감 만들기 체험과 멍멍 즉석사진관, 딸깍도장 코너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별 강연과 이벤트로 풍성한 하루
오전 11시 30분에는 이웅종 소장의 '행복한 반려생활 토크콘서트'가 열려 반려견과의 올바른 교감 방법과 펫티켓 실천법을 유쾌하고 쉽게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보호자들의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과 솔루션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펫티켓 골든벨, 댕댕이 한가위 패션런웨이, 기다려 최강자전, 한'개'위 전통놀이, 날아라 슈퍼멍 경기, 키즈 도그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가족 같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
이번 광진 반함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 있었다. 가을바람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유용한 정보와 선물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하루였다.
광진구 주민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생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더욱 깊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