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칭사기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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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과 유관기관 사칭 피해 주의
은평구 공무원이나 유관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계약업체와 소상공인을 속이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사기범은 위조한 공문이나 명함을 내세워 실제 공공기관의 요청처럼 믿게 한 뒤 물품 구매와 계약 대행, 대금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특히 공무원 명의를 도용해 업체가 보유하지 않았거나 평소 취급하지 않는 물품을 주문하는 방식이 확인됐다. 이후 다른 곳에서 해당 물품을 대신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현금을 계좌로 이체받은 다음 연락을 끊는 흐름이다.
공공기관은 특정 물품의 구매 대행을 요구하거나 개인계좌로 현금을 입금하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공문이나 명함을 제시하더라도 곧바로 거래를 진행하지 말고 실제 담당 부서와 담당자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요청을 받았을 때 대응
- 거래를 즉시 중지한다.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전에는 선입금하거나 현금을 계좌로 보내지 않는다.
- 요청자의 신분을 확인한다. 전달받은 명함과 공문만 믿지 말고 실제 공무원이나 유관기관 관계자가 맞는지 살핀다.
- 물품 주문 여부를 확인한다. 은평구청의 담당업무와 전화번호 목록을 통해 해당 부서의 공식 연락처를 확인한 뒤 직접 문의한다.
- 범죄가 의심되면 신고한다. 경찰청 신고 전화는 112, 금융감독원 상담 전화는 1332, 공무원사칭사기피해신고센터 전화는 1600-0700이다.
선입금 요구가 핵심 경고 신호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수법은 여러 형태로 이어지고 있으며 점차 교묘해지고 있다. 공공기관 명의의 주문이라는 설명을 듣더라도 구매 대행과 현금 선입금, 개인계좌 송금 요구가 나오면 거래를 멈추는 것이 우선이다.
업체에 재고가 없거나 취급하지 않는 물품을 별도로 구해 달라는 요청도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 요청자의 설명에 따라 송금을 서두르지 말고 은평구청 공식 담당 부서에 주문 사실이 있는지 확인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위조 공문과 위조 명함은 외형만으로 진위를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의심스러운 거래에서는 선입금을 하지 않고 신분과 주문 여부를 차례로 확인한 뒤, 범죄 정황이 있으면 관계 기관에 신고하는 대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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