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깨우는 37년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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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깨우는 37년 하모니

37년 동안 송파구민과 함께해 온 송파구립합창단이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한 화음으로 채운다.

송파구립합창단은 2026년 11월 5일 오후 7시 30분 송파문화예술회관 3층 송파아트홀에서 창단 37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밤을 품어내는 아침처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 사전예매를 통해 선착순으로 관람객을 받는다.

37년 이어온 송파의 합창

송파구립합창단은 1989년 창단한 이후 아름다운 화음으로 구민들과 꾸준히 만나왔다. 여러 목소리가 하나의 선율을 이루는 합창의 매력을 알리며 송파구의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온 단체다.

합창단은 지난해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열린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에서는 그랑프리 최종 2위에 오르며 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창단 37주년의 의미를 관객과 나누는 무대다.

고전부터 현대까지 한 무대에

정기연주회에서는 서양 클래식과 한국 창작합창곡, 현대 합창곡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곡들이 연주된다. 서로 다른 시대와 분위기를 지닌 작품을 한자리에서 들으며 합창 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연주곡으로는 가을창가와 괭이밥, 공연 제목과 같은 밤을 품어내는 아침처럼 등이 소개됐다. 가을의 정서를 담은 섬세한 선율과 여러 성부가 쌓아 올리는 풍성한 화음이 송파아트홀을 채울 예정이다.

무대는 김혜림 지휘자가 이끌고 김유나 반주자가 함께한다. 합창단의 목소리와 반주가 어우러지며 곡마다 다른 색채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공연이 펼쳐진다. 관객은 차분한 선율부터 힘 있게 확장되는 화음까지 합창 특유의 입체적인 흐름을 마주할 수 있다.

공연 일정과 장소

공연명송파구립합창단 37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밤을 품어내는 아침처럼
공연 일시2026년 11월 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 장소송파문화예술회관 3층 송파아트홀
지휘김혜림
반주김유나
관람료전석 무료

공연장은 송파문화예술회관 3층에 있는 송파아트홀이다. 창단 37주년을 기념하는 합창단의 목소리가 무대와 객석을 잇고, 늦가을 저녁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곡의 선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료 관람과 사전예매

관람료는 모든 좌석이 무료다. 예매는 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사전예매 방식으로 시작되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무료 공연이지만 사전예매가 필요한 만큼 관람을 원하는 경우 예매 시작 시각과 선착순 접수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공연 및 예매 관련 문의는 송파구청 문화예술과 02-2147-28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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