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문장, 무대에 서다

박완서의 문장을 소리로 만나는 낭독공연
박완서 작가의 단편소설을 배우들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로 만나는 낭독공연 클로즈업 세 번째 공연 박완서를 읽다가 2026년 11월 27일 충무아트센터 씨네마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2026 씨네마 문화기획시리즈의 하나로 마련됐다. 박완서 작가가 일상의 언어로 세밀하게 포착한 사람 사이의 감정과 삶의 아이러니, 마음에 남은 상처를 낭독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공연이다.
단편소설 네 편을 배우 4인의 목소리로
공연에서는 박완서 작가의 단편소설 네 편을 다룬다. 배우 4인이 작품 속 문장과 인물을 직접 낭독하고, 피아노 선율이 장면과 감정의 흐름을 함께 이끈다.
관객은 책을 눈으로 읽는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배우의 호흡과 발음, 목소리의 높낮이를 통해 문장에 담긴 감정을 듣게 된다. 피아노 연주는 낭독 사이를 연결하며 작품 속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무대에서는 화려한 장치보다 작가의 문장과 배우의 목소리가 중심에 놓인다. 관객은 인물들의 미묘한 감정 변화와 일상에 스며든 삶의 아이러니를 따라가며 네 편의 단편소설을 새롭게 마주하게 된다.
하루 두 차례 무료 공연
| 공연명 | 클로즈업 세 번째 공연 박완서를 읽다 |
|---|---|
| 공연일 | 2026년 11월 27일 금요일 |
| 공연시간 | 오후 2시, 오후 7시 |
| 공연횟수 | 총 2회 |
| 장소 | 충무아트센터 지하 1층 씨네마 |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387 |
| 관람료 | 전석 무료 |
| 신청 가능 매수 | 1인 최대 2매 |
두 차례 공연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연 좌석은 관람일 당일 선착순으로 선택하는 방식이다.
신청과 관람 안내
관람 신청은 중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연 안내에 표시된 QR코드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 항목은 중구문화재단의 클로즈업 세 번째 공연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연과 신청에 관한 문의는 중구문화재단 문화협력팀 02-2230-6722에서 받는다. 공연장은 충무아트센터 지하 1층 씨네마이며, 당일 좌석 선택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은 운영 방식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문학과 공연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
이번 공연은 박완서 작가의 작품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머물지 않고, 문장과 인물을 배우의 목소리로 듣고 피아노 선율과 함께 느끼도록 구성됐다. 종이 위에 머물던 인물들의 감정은 낭독을 통해 무대 위로 옮겨지고, 관객은 익숙한 일상의 모습과 그 안에 숨은 상처를 소리로 마주하게 된다.
박완서 문학의 섬세한 시선과 배우 4인의 낭독, 피아노 연주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시간이다. 책으로 읽었던 문장을 다른 감각으로 경험하고 싶은 관객에게 문학과 공연의 접점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