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없는 ‘든든전세주택’ 1만 6000호 공급!
HUG 든든전세주택 확대 공급 발표
최근 정부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에서 운영하는 ‘든든전세주택’을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활용해 임차인이 최대 8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오는 2년 간 6000호를 추가로 공급하여 총 1만 6000호로 확대된다. 이러한 조치는 가계의 주거 안정을 강화하고, 고질적인 전세금 반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담겨 있다. 특히 수도권 내에서 임대인 대상으로 주택 매입신청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HUG 든든전세주택의 기본 개념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했을 경우 HUG가 대신返還(반환)해준 후, 해당 주택을 경매를 통해 직접 낙찰받아 임대하는 형태의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저렴한 전세로 장기 거주를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HUG는 소득과 자산 요건에 제한 없이 무주택자에게 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집주인에게도 안정성을 제공하고 있다.
- 전세금 안정성 증가
- 최대 8년 거주 가능
- 무주택자 우선
- 소득·자산 요건 완화
- 매달 모집 공고 시행
HUG 든든전세주택의 모집 과정
| 주택 모집공고 | 입주자 지원 현황 | 경쟁률 |
| 1차 모집 | 2144명 | 89:1 |
| 2차 모집 | 60여 호 | 예정 |
| 상시 모집 | 지속 확대 | 예정 |
HUG는 매월 말마다 임차인 모집 공고를 시행하며, 모든 후속 절차가 완료된 주택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입주자를 모집한다. 따라서 모집 공고에서 지원한 사람들 중 경쟁률에 따라 새로은 입주자가 결정된다. 1차 입주 자 모집에서는 2144명이 지원해 평균 89: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수요를 나타냈다. 이러한 수치에서, 해당 주택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이 확인되었다.
HUG 든든전세주택 Ⅱ의 새 기준
HUG는 새로운 유형인 든든전세주택 Ⅱ를 도입하여 경매 진행 전 기존 주택을 대위변제금 이내에서 협의 후 매수하여 임대하는 방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방식은 기존 주택 소유자에게도 재정적 여유를 주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고정된 원금상환 기간과 재매수권 부여를 통해 집주인이 잔여채무 부담을 줄이고 최대 연 12%의 이자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결론 및 요약
HUG의 든든전세주택 확대는 임차인과 집주인 모두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주택자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주택 소유자에게도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이 이루어질 것이다. 앞으로도 정부는 이러한 주택 정책을 통해 임대 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민 주거안정은 매우 중요한 정책 목표로, HUG의 확대 공급이 그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HUG 든든전세주택의 주요 특징은 무엇인가요?
HUG 든든전세주택은 집주인 대신 전세금을 반환해주며, HUG가 직접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주택을 저렴한 전세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주변 시세의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질문 2. HUG 든든전세주택에 어떻게 신청하나요?
기존 집주인을 대상으로 하는 주택 매입신청은 HUG 지사 4곳에서 가능한데, 다음 달 6일부터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됩니다. 또한, 매월 말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입주자 모집 공고가 이루어집니다.
질문 3. 든든전세주택 II의 특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든든전세주택 II는 HUG가 기존 집주인의 주택을 대위변제금 이내로 협의 매수하여 임대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집주인은 6년간 원금 상환을 유예받고, 잔여채무 상환 시 재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