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년 6인 도자전시회 볕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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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무료 도자공예전 《볕뉘》 개최
서울 노원구청 1층 로비에 위치한 노원책상갤러리에서 청년 작가 6인의 도자공예전 《볕뉘》가 8월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덕대학교 리빙세라믹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젊은 작가들이 참여해 도자기 오브제와 그림 3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와 작품 세계
《볕뉘》는 나뭇잎 사이로, 구름 틈으로 잠시 스며드는 햇빛 한 조각처럼, 흙을 빚는 손끝에도 그런 순간들이 담겨 있음을 표현한다. 흙은 구두, 항아리, 쌓아 올린 흔적 등 다양한 형태로 변모하며, 여섯 청년 작가의 개성 있는 시선으로 각기 다른 장면으로 재탄생한다.
참여 작가와 주요 작품
- 권지혜 - 구두 오브제를 통해 세상을 향한 동력과 순간의 감정을 도자기로 풀어낸다. 일상의 식기까지 확장하며 감정과 공간의 조화를 탐구한다.
- 김희진 - 선과 각의 흐름으로 시간을 상징하는 쌓아 올린 흔적을 표현,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세월의 형태를 담아낸다.
- 김세연 - 불완전함 속 아늑함을 주제로 오래된 기억과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미세한 불균형과 자연스러운 질감의 도자 오브제와 생활 도자기를 제작한다.
- 이여경 - 유기적인 형태와 반복되는 패턴을 중심으로 흙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려 미세한 변화와 균형에 주목한다.
- 최지유 - 자연이 남긴 질감과 흔적을 도자기로 표현하며, 완벽함보다 자연스러운 결과 질감을 중요시한다.
- 최진경 - 서양화 캔버스와 동양 전통 도자의 조화를 탐구, 달항아리와 동양화가 어우러지는 입체적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일정 및 관람 안내
전시는 2026년 8월 18일 화요일부터 9월 18일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로,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해 청년 작가들의 섬세한 도자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노원책상갤러리는 노원구청 1층 로비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전시 공간은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작품들로 가득하다. 이번 전시는 젊은 도예가들의 예술적 열정과 흙을 통한 표현의 다채로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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