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잇는 이웃의 온기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30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서 이웃과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는 공동체 문화행사가 열린다.
성동구는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전관원어린이공원에서 ‘공동주택 공동체 어울림 힐링문화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주민들이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인사를 나누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전시와 체험, 먹거리, 야외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 일시와 장소
| 행사명 | 공동주택 공동체 어울림 힐링문화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
| 일시 | 2026년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
| 장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 전관원어린이공원 무지개텃밭 옆 |
| 문의 | 성동구청 주택정책과 02-2286-5822, 02-2286-5824 |
행사장인 전관원어린이공원에는 주민들이 함께해 온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 갈 동네의 모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여러 공간이 마련된다. 어린이와 가족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폭도 넓혔다.
공동체 이야기를 만나는 공유마당
세대공감 공유마당에서는 공동주택 주민들이 함께 쌓아 온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공동체 성과전시관이 운영되며, 그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주민이 함께 만든 성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우리 동네의 내일을 함께 그려 보는 자리다. 전시와 영상은 공동체 활동의 과정과 의미를 주민들이 알기 쉽게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어린이와 가족이 즐기는 체험마당
세대 통합 체험마당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현장에서는 손으로 직접 만들고 뛰어놀며 가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이니셜 키링과 키캡 키링 만들기
- 페이스페인팅
- 보물찾기
- 세대공감 포토존
만들기와 놀이, 사진 촬영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알맞다. 세대공감 포토존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이날의 모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다.
자원순환을 배우는 아자지구
‘아자지구’ 체험존도 운영된다. 아자지구는 ‘아파트 주민의 자원순환으로 지구 살리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 목공 체험
- 분리배출 퀴즈 챌린지
주민들은 목공 체험을 즐기고 분리배출 퀴즈에 참여하면서 자원순환의 의미를 생활 속 활동으로 접할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문제를 풀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의 중요성도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다.
모두가 함께하는 힐링 공간
모두의 힐링존에서는 건강과 이해, 세대 공감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 치매 예방 프로그램
- 장애 이해 캠페인
- 추억의 놀이 체험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장애 이해 캠페인은 주민들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추억의 놀이 체험은 세대마다 간직한 놀이의 기억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다.
먹거리와 돗자리 영화제
그린아파트 먹거리마당에는 팝콘과 커피, 푸드트럭 등이 마련된다. 체험 공간을 둘러본 주민들은 먹거리를 즐기며 잠시 쉬어 갈 수 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돗자리 영화제가 열린다.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다. 주민들은 공원에 자리를 잡고 영화를 감상하며 가을 저녁을 함께 보낼 수 있다.
이번 문화제는 전시와 체험, 먹거리와 영화가 어우러진 주민 화합의 장이다.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작은 순간이 쌓여 이웃과 가까워지고, 세대를 넘어 함께 웃고 즐기는 따뜻한 가을 풍경이 전관원어린이공원에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