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의 두 번째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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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의 두 번째 가을

버려지는 청바지가 개성 있는 손가방과 머리 장식으로 다시 태어난다. 친환경 세제를 직접 만들고 저탄소 식단도 배울 수 있다. 서대문구 기대공간은 자원순환과 친환경 생활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2026년 11월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환경 보호를 어렵고 거창한 과제가 아니라 직접 만들고 익히는 생활 속 실천으로 풀어낸다는 점이다. 참가자는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새활용부터 세탁 습관과 식생활을 통한 탄소 저감까지 차례로 살펴볼 수 있다.

11월 프로그램 일정

프로그램일시주요 내용
새활용 데님 미니 손가방2026년 11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다운사이클과 리사이클, 업사이클의 개념을 알아보고 버려지는 청바지를 활용해 미니 손가방을 만든다.
새활용 헤어 액세서리2026년 11월 19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버려질 수 있는 재료에 새로운 쓰임을 더하는 리본 공예를 통해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머리 장식을 만든다.
친환경 EM 가루세제2026년 11월 20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친환경 EM 세탁세제를 직접 만들며 가정에서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실천 방법을 배운다.
저탄소 식단과 버거 음식 만들기2026년 11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기후위기 시대의 넷제로와 저탄소 식단을 알아보고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을 체험한다.

청바지에 새 쓰임을 더하다

11월 11일에는 버려지는 청바지를 활용해 데님 미니 손가방을 만든다. 참가자는 물건의 가치가 낮아지는 다운사이클, 자원을 다시 사용하는 리사이클, 기존 재료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을 함께 알아본다. 이후 청바지 소재를 새활용 소품으로 바꾸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11월 19일에는 새활용 리본 공예가 이어진다. 버려질 수 있는 재료가 머리 장식으로 변하는 과정을 살펴보고, 각자의 취향과 감성을 담은 헤어 액세서리를 완성한다. 두 공예 프로그램은 한 번 쓰고 버리는 소비에서 벗어나 이미 가진 자원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세탁과 식생활로 넓히는 실천

11월 20일 친환경 EM 가루세제 프로그램은 집에서 사용하는 세탁세제를 직접 만드는 체험이다. 참가자는 친환경 EM 세탁세제를 만들면서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가 환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배운다.

11월 24일에는 저탄소 식단과 버거 음식 만들기가 진행된다. 기후위기와 넷제로의 의미를 저탄소 식생활과 연결해 이해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식단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다. 자원순환 공예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 세탁과 식생활까지 이어지며 일상의 여러 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신청과 장소 안내

신청은 2026년 11월 1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네이버에서 ‘기대공간’을 검색한 뒤 예약할 수 있다.

  • 운영 장소 서대문구 기대공간
  •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응암로2길 15 1층, 북가좌동
  • 운영 시간 각 프로그램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 문의 서대문구 기대공간 프로그램 문의 02-330-8114

가을의 끝자락에 마련된 이번 일정은 손으로 만들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환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손가방과 머리 장식에는 개인의 취향을 담고, 세제와 식단 체험에서는 가정에서 이어갈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배울 수 있다. 자원순환과 저탄소 생활을 한 공간에서 차근차근 경험할 수 있는 11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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