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00만 건강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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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00만 건강걷기

서울시 스마트 건강관리 앱 ‘손목닥터9988’ 가입자가 303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시는 가입자 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2026년 11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이 함께 걷고 운동하는 ‘걷다보니 운동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4km의 걷기 코스와 운동 체험, 단체 경기, 건강관리 체험 부스를 한자리에서 운영한다. 사전 참가자는 선착순 7,000명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뒤인 11월 9일부터는 손목닥터9988 앱에 건강체중관리 모드가 도입되고, 정해진 검사를 통해 체질량지수 BMI 30 이상으로 확인된 시민 3,000명에게 체육시설 이용 바우처 5만 원이 지원된다.

걷다보니 운동회 일정

행사명걷다보니 운동회
일시2026년 11월 5일 목요일
장소여의도 한강공원 일대
참가 대상손목닥터9988 가입자
모집 인원선착순 7,000명
참가비무료
사전 신청 기한2026년 11월 4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신청 방식서울특별시 공공예약서비스 온라인 신청

걷기 코스는 서울교 하부에서 출발해 여의도 산책로를 거쳐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 도착하는 동선이다. 전체 거리는 약 4km이며 완주에는 약 45분이 걸릴 것으로 안내됐다. 참가자들이 한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은 뒤 이벤트 광장에 모여 여러 운동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완주하면 3000포인트

사전 신청자가 걷기 코스를 완주하면 손목닥터9988 3,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생명보험협회 후원으로 완주자 1명당 7,000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되는 나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사랑의열매 기부확인증이 발급된다. 관련 요건을 충족하면 연말정산 때 기부금 세액공제를 신청할 수 있다. 걷기와 운동을 통해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면서 이웃을 위한 나눔에도 참여하는 방식이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체험 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코스를 완주하면 3,000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지만,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현장 참여자는 기부 프로그램에는 참여할 수 없다.

이벤트 광장 운동 프로그램

걷기 도착 지점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은 운동회 콘셉트로 꾸며진다. 걷기를 마친 참가자들이 개인 체력에 맞춰 운동을 체험하거나 다른 시민들과 단체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 개인 운동 체험 농구 자유투와 턱걸이, 매달리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 단체 경기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줄다리기와 줄넘기가 진행된다.
  • 체력 프로그램 우수한 체력을 보인 참가자에게 경품교환권이 제공된다.

행사장은 기록 경쟁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걷기와 기초 운동, 건강정보 확인을 한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구성된다.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각자의 연령과 체력에 맞는 프로그램을 살펴볼 수 있다.

몸과 마음을 살피는 체험 부스

체험 부스에서는 신체활동뿐 아니라 영양과 마음건강, 청년층의 생식건강에 관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민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단히 확인하고 생활 속 관리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분야별 체험을 제공한다.

  • 찾아가는 서울가족체력장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연령별 간단한 체력 측정을 진행한다.
  • 덜달게 덜짜게 9988 저염·저당·저지방 식생활 정보를 확인하고 건강한 간식을 골라보는 체험을 제공한다.
  • 2030을 위한 생식건강 베이스캠프 LG화학과 함께 청년층을 위한 생식건강 정보와 게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블루터치와 오늘 내 마음 체크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돕는다.

여러 부스는 운동량만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식생활과 마음 상태까지 폭넓게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시민들은 걷기 코스를 마친 뒤 관심 분야의 부스를 찾아 필요한 건강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건강체중관리 모드 도입

서울시는 2026년 11월 9일 월요일부터 손목닥터9988 앱에 건강체중관리 모드를 추가한다. 이용자가 자신의 현재 상태와 체중 변화를 확인하고 일상에서 꾸준히 관리하도록 돕는 기능이다.

  • 개인별 목표체중 설정
  • 체질량지수 BMI 확인
  • 체중정보 연동
  • 체중관리를 위한 추천 식단
  •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 선택

이용자는 목표체중을 정한 뒤 체중정보를 연동해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체질량지수 확인과 추천 식단 기능도 함께 제공되며, 해치와 소울프렌즈 캐릭터 가운데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비만은 만성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인 만큼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새 모드는 체중 상태를 확인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한데 묶어 제공한다.

BMI 30 이상 바우처 지원

서울시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민의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체육시설 이용 바우처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인원은 모두 3,000명이다.

지원 대상체력인증센터 또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통해 BMI 30 이상으로 확인된 시민
지원 인원총 3,000명
지원 금액체육시설 이용 바우처 5만 원
신청 시작2026년 11월 9일 월요일
신청 방법개편된 손목닥터9988 앱에서 신청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체중은 kg, 키는 m 단위를 사용해 계산한다. 질병관리청은 BMI 30 이상을 2단계 이상의 비만으로 분류한다.

이번 바우처는 체력인증센터 또는 대사증후군 검사를 거쳐 BMI 기준을 충족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순히 앱에 체중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지원 대상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안내된 검사를 통해 BMI 30 이상임이 확인돼야 한다.

걷기에서 일상 관리까지

서울시의 이번 계획은 가입자 300만 명 돌파 기념행사와 앱 기능 개편, 체육시설 이용 지원을 연계한 것이 핵심이다. 11월 5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약 4km를 함께 걷고 운동과 건강 체험에 참여한다. 이어 11월 9일부터는 앱을 통해 목표체중과 BMI, 체중 변화와 추천 식단을 관리할 수 있다.

걷다보니 운동회는 걷기 완주, 포인트 적립, 건강 체험과 나눔 참여를 한 행사에 담았다. 건강체중관리 모드와 체육시설 이용 바우처는 행사 이후에도 시민이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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