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박람회 부산에서 최고의 문화 경험 밝혀진다!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의 개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는 국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국립, 공립,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이 함께 참여하여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관람객이 박물관·미술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기획전, 실감 콘텐츠 전시, 교육 및 체험 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표 기획전: 컬렉터의 방

특히 이번 박람회의 핵심 기획전인 ‘컬렉터의 방’은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수집가들의 업적을 조명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병철 삼성회장과 같은 유명 수집가들의 소장품을 재구성하여 그들의 생전 수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이 전시에서는 호암미술관, 환기미술관, 간송미술관 등 유수 박물관들이 참여하여 훌륭한 유물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컬렉터의 방은 국내 유명 수집가의 소장품으로 구성됩니다.
• 훈민정음해례본, 항아리 작품 등 다양한 유물이 전시됩니다.
• 시민조사를 바탕으로 전시가 기획되었습니다.

현대 작가와 고전의 재해석

이번 박람회에서는 현대 작가들이 전통 예술을 재해석한 ‘고전: 영감의 보고’ 전시도 특별히 마련되었습니다. 11명의 현대 작가들이 전통 고전 작품을 그들의 시각으로 새롭게 풀어낸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이러한 전시는 전통이 현대와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케이-뮤지엄 큐레이션 전시

‘케이-뮤지엄(K-MUSEUM) 큐레이션’은 공예, 의상, 서화,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대표작품들이 한자리에서 전시됩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의 공연무대 의상도 전시되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 전시는 현대 한국 문화의 상징을 마주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실감형 콘텐츠의 매력

각 기관에서 보유한 실감형 콘텐츠도 상시 전시되며, 관람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관람객들은 이러한 실감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체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특히 어린 이용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채로운 교육 및 체험 행사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국립현대미술관은 에듀케이터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술관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와 교육적 경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습니다.

문화 기념품 전시 및 판매

박물관·미술관 대표 기념품도 기간 동안 전시되며, ‘반가사유상’과 ‘금동대향로’의 작은 모형이 특별히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람회 마지막 날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므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기념품을 통해 행사에 대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관람 등록 및 참여 방법

이번 박람회를 관람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은 필수이며, 등록자는 현장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문화 격차를 줄이기를 바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행사의 의미와 기대 효과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주관 아래, 박물관과 미술관이 한자리에서의 기회를 통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관람객과의 소통을 증진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문화와 예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경험하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유산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재발견할 수 있으며, 미래의 문화 예술인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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