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 활동 증가…ASF 저지 위한 자원 집중 투입!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방안
정부는 겨울철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저지하기 위해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포획과 수색 자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입니다. 겨울철은 멧돼지의 행동반경이 증가하며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이 길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에 따라 환경부는 특별히 ASF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겨울철의 경우, 식생이 적은 환경으로 인해 멧돼지 포획이 용이하므로, 위험 요소를 관리하면서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전파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과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환경부의 포획 전략
환경부는 경북지역에서 열화상 무인기와 포획트랩을 활용한 포획·수색 작업에 이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올겨울에는 포획 실적과 발생 양상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전략적으로 기존 장비를 재배치할 계획입니다. 이는 멧돼지 개체 밀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ASF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확대 시행하며, 전국 단위의 포획 도구 등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인위적인 질병 확산 요인을 미리 차단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겨울철 멧돼지 포획의 효과성 증대
- 다양한 과학적 장비 활용 및 운영
-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감시 강화
과학적 접근을 통한 바이러스 관리
환경부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바이러스 확산 위험도를 평가하고, 보다 신속하게 방역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과학적인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야생동물질병관리시스템의 전면 개편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유 연간 유전자 분석 건수를 늘려 인위적 요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관리 시스템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멧돼지 서식 밀도 연구에도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은 ASF의 전파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시범 운영 및 효과 분석
강원도 고성, 속초, 양양 등 ASF 바이러스가 1년 이상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사냥개 사용을 시범적으로 허용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방역관리를 지속 가능하고 유연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멧돼지 차단 울타리의 개방 지점을 기존 21곳에서 44곳으로 확대하여 폭설 시 구조 효과를 높이고, 야생동물의 이동 경로도 분석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포괄적 대책을 통해 지역 별로 차별화된 방역을 시행하고, 멧돼지 서식 밀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것입니다.
대책 주요 변경 사항
전국 단위 바이러스 검사 실시 | 유전자 분석 건수 증가 | 멧돼지 차단 울타리 확대 |
내년 3월까지 완료 예정 | 연간 1500건에서 2000건 이상 | 기존 21곳에서 44곳으로 확대 |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겨울철은 멧돼지의 행동반경이 증가하면서 포획에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위험과 기회가 상존하는 시기인 만큼, 지자체와 협력하여 ASF에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접근 방식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지자체와의 협력 방안
환경부는 ASF 대응을 위해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각 지역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응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지역별로 개별적인 방역 작전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자원 배분에 나설 것입니다. 이는 지역 주민과 농가뿐만 아니라 생태계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관계기관 간의 소통 또한 원활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결론 및 기대 효과
정부의 멧돼지 포획 및 ASF 확산 저지 전략은 연간 지속적인 바이러스 감시와 함께, 사냥개 활용, 입체적인 대응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노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ASF 확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과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며, 앞으로의 추가 방역 작업이 지역 사회와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추가 사항 및 연락처
정부의 ASF 대응책 및 방역에 대한 문의는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전국적 방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각종 자료를 제공하여 질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정책 시행 기간 동안 강력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문의는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044-201-7492)으로 가능합니다.
정책 뉴스 자료 활용 안내
정책브리핑에서 제공하는 정책 뉴스 자료는 출처 표기를 조건으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 및 저작권이 있는 자료는 사용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책 자료의 적절한 활용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겨울철에 멧돼지 포획이 유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답변1. 겨울철에는 수풀이 무성한 여름철과 달리 시야가 확보되어 멧돼지 포획과 수색이 유리합니다. 또한, 겨울철 멧돼지의 행동반경이 증가하는 특성도 포획에 도움이 됩니다.
질문 2. 환경부는 ASF 확산을 어떻게 저지할 계획인가요?
답변 2. 환경부는 멧돼지 포획과 수색 자원을 집중 투입하고, 열화상 무인기와 포획 트랩을 활용하여 ASF 확산을 저지할 계획입니다. 또한,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할 것입니다.
질문 3. ASF 관련 바이러스 검사는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답변3. ASF 관련 바이러스 검사는 수렵인 또는 포획 도구에 대해 내년 3월까지 전국 단위로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인위적인 요소로 인한 질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