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모집, 미래 설계 도전하세요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모집 시작
서울시가 6월 16일부터 청년인생설계학교 2기 참여자 430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객관적인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그룹코칭 과정으로, 5주간 진행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1기 모집 당시 전년 대비 운영 규모를 두 배로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800명의 신청자가 몰려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1기 프로그램은 5월 26일부터 16개 자치구 내 청년 공간에서 진행 중이며 이달 말 종료 예정이다.
다양한 코스 선택 가능
2기에는 예비청년을 위한 스타터 코스를 제외한 라이프, 커리어, 리더십, 스케치 등 4개 코스가 운영된다. 각 코스는 진로 탐색 단계와 고민 유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스케치 코스는 대학 비진학 청년만 참여할 수 있다.
- 라이프 코스: 삶과 일을 대하는 자기만의 방식을 찾는 과정
- 커리어 코스: 업무 환경과 인간관계 등 조직 내 자기 이해를 돕는 과정
- 리더십 코스: 팀을 이끄는 청년들의 소통 역량 강화 과정
- 스케치 코스: 대학 비진학 청년 대상, 경험에서 인생 자원을 찾는 특화 과정
참여 대상 및 신청 방법
청년인생설계학교는 19세에서 39세 사이 서울 거주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의무복무를 마친 청년은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42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7월 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청년인생설계학교 운영
올해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마음건강 지원사업과 연계해 1차 상담 종료자 중 희망자 36명을 대상으로 라이프와 커리어 코스를 운영 중이다. 기존 5주 과정에서 3주 과정으로 축소해 3시간씩 진행한다.
9월에는 국방부 협조로 군 복무를 마친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일반병사들을 대상으로 3개 반의 찾아가는 인생설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의 신청을 상시 접수 중이다.
코스별 운영 일정 및 장소
| 코스명 | 대상 | 운영반 수 | 장소 | 시간 |
|---|---|---|---|---|
| 라이프 코스 |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 7반 (반별 20명) |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청년센터 금천, 중랑 청년청 등 | 월 15시~17시, 월 19시~21시 등 |
| 커리어 코스 | 사회초년생 및 이직준비생 | 9반 (반별 20명) | 서울청년센터 성동, 동대문,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등 | 월 15시~17시, 화 19시~21시, 금 15시~17시 등 |
| 리더십 코스 | 중간관리자 대상 | 4반 (반별 20명) | 서울광역청년센터, 서울청년센터 광진, 서울글로벌센터 등 | 월 19시~21시, 화 19시~21시, 수 19시~21시 등 |
| 스케치 코스 | 대학 비진학 청년 | 2반 (반별 15명) | 관악 청년청, 마포 인생도서관 | 목 18시~21시, 토 13시~16시 |
문의 및 추가 정보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010-5695-3056) 또는 카카오톡 채널 ‘청년인생설계학교’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